골반으로 시작해서 약만 잘복용하면 별다른 통증없이 잘지내왔는데,

가끔가다 뒷목에 신경이 눌리는거 같은 통증이 생기다 없어지긴 했지만,

이번에는 통증이 오래가는것 같습니다. 자는동안 한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어깨와 목으로 연결되는 근육이

쥐가 나면서 목을 못들어 침대에서 일어나지 못하는 경험을 했습니다.

 왼쪽으로 목을 돌리면 끝까지 안돌아가고, 아래쪽으로 고개를 숙일때 통증이 있는데

여러가지 생각이드네요 ㅎㅎㅎ

 침을맞고 물리치료를 해도 자고 일어나면 똑같이 통증이 오네요. 내일 모레 병원가는날인데, 사진좀찍어봐야겟습니다ㅠ

  언제까지 이래야되는가 싶기도하고,, 애들한테 유전되지 않을까 싶고 아플때되면 안좋은 생각이 많이듭니다.

 원래 몸이 좀 유연한 편이라 운동범위에 대한 자신감?은 있었는데 막상 조금씩 뻐근해지니 조금씩 걱정이 듭니다.

  통증이 생기면 와이프랑 주변에 짜증을 내지 않으려해도 날카로워지니, 제통증으로 인한 분위기가 가족 분위기에 영향을 끼칠까도 조금 걱정되고, 걱정만 많아지네요.

 통증없으면 사이트에 잘안들어오다가 통증생기면 들어오고 하는데, 최근 게시판이 글이 적은데 다들 통증없이 잘들 지내시는지 궁금하네요 겨울인데 올겨울은 덜춥네요 따듯하게 보내시고 2019년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