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병원에서 강척이라고...
환우 cf142006-06-02
온김에 하나더 리플 달고 갈게요. 냉정하게 사실대로 쓰겠습니다. 병은 사실을 있는 그대로 알아야 대처할수 있습니다. 모두 약 부작용을 많이 걱정하시는데요. 사실 그렇습니다.
하지만, 너무 아파죽을 지경인데 약한 약이 듣겠습니까? 제 경험으로 비추어보면 처음엔 약한 약으로 효과를 봅니다. 하지만, 중독이 되면, 결국은 강한 스테로이드제를 찾게 됩니다. 그 단계까지 가지 않도록 늘 운동하세요. 자기몸에 맞는 운동을 하시구요.
그리구 약부작용이 궁금하실겁니다. 우선 첫째로 소화불량이라든가(약을 먹었을땐 식욕도 땡기고 밥맛도 좋지만, 소화제로인해 끊었을시 위기능이 떨어집니다-거북한 증세등), 얼굴이 보름달처럼 부으면서, 자꾸 여드름같은게 생기면 부작용을 의심하셔도 됩니다. 약을 한참 끊으시면 사라지지만, 그렇다고 쉽게 끊을수도 없습니다. 염증때문에 운동불가로 관절이 굳어지면 그건 더 큰 문제가 되니까요. 약도 살짝 끊었다 먹었다 하는 것도 가끔은 중독으로 빠지지 않는 하나의 방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직장 다닐때는 어쩔수 없고요, 쉬는 일요일같은때는 되도록 먹지 마세요..꼭 그렇다는 건 아니고요, 제 경험에 비추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제가 왜 이걸 말씀드리고 가냐면, 약물 중독 보다는 "사용한다"라구 생각하면 좋습니다. 아마도 약을 오래 드신 환우분들은 다 느끼실 거라구 사료됩니다. 약 먹는게 얼마나 힘든건지..효과 떨어져가는 즈음이 제일 겁이 납니다.....모쪼록 완치의 날까지 많은 정보공유하시고요. 이런 사이트가 생긴것도 님들모두에게 복이니까요. 궁금하신 점 빼놓지 마시구 올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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