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사월입니다..
환우 5f882003-04-01
제가 사는 경주엔 요즘 벗꽃으로 가득합니다.
이른 아침..
창문 너머로 보이는 꽃길은
그저 바라보기만 해도 흐뭇해지는 풍경이지요.
님들이 살고계신 곳에도 예쁜 꽃들이 많이 피어있겠죠???
봄이라서 이렇게 좋은데 ..
들로 산으로, 어디라도 가서 봄을 느끼고싶은데
그러질 못하고 있습니다.
가끔씩 잊을만하면 찾아오는 통증탓이죠.
다른 분들은 어떠신지 모르겠지만 저는 봄이되면
늘상 어느 특정 부위가 아파서
봄나들이를 거의 하지 못해왔어요.
그래서 우울할 때도 있긴하지만...
어찌보면 저에게 이런 아픔이 있었기에
지금처럼 겸손함을 아는 사람이 되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서 오히려 감사하게 될 때도 있답니다.
....
새로운 홈피에서 다시 만날 수 있게 되서 매우 기쁘네요.
다른 분들처럼 저도 아이디를 바꿔봤어요.
(전에는 jyseog 였었죠~ )
항상 밝은 생각으로 글을 올려주시는 ' 수채화~ '님의
아이디가 가장 눈에 띄네요.
정말 이쁩니다.
앞으로도 언니의 상큼하고 신선한 글 많이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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