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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AS
오래된 기록

저희 아버지도 강척....저도 강척입니다.

환우 70ff2004-12-16
그리고 아직 정확하지 않지만 조카가 마치 저 어릴때 처럼 가끔 좌골 신경통 같은 기미를 보이더군요.(조카:16세) 그리고 최근에보니 등쪽에 척추뼈의 돌기가 하나 약간 보이기도 했구요. 제 생각에는 유전은 확실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것도 제 생각인데. 어차피 유전인자를 타고 나는데 누구는 걸리고 누구는 안걸리나...? 하는것 말입니다. 그건 아마도 ...어떤 사고나 병같은 원인으로 인해서 강척이 활동하지 않나 싶군요. 가령...어릴때 홍역...심한 독감등부터 말입니다. 저의 경우도 초등학교 5학년때 2층에서 장난치다 떨어지면서 꼬리뼈에 금이가는 일이 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그때 한동안 기저귀(혈뇨)를 차고 다녀던것 같은데...치료를 제대로 다 못한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때 부터 신경통 같은 걸 달고 살았으니까요. 저는 지금 35세이고, 병을 안지는 불과 3년 전입니다. 특히 3년전 무렵에 심하게 앓고 나서 허리가 좀 굽었습니다. 진작에 이 병에대해서 알았더라면 몸을 이렇게 안만들었을걸 하는 억울함이 들때가 많았죠. 그동안 허리 아파서 병원 다녔던게 얼마인데 말이죠. 최소한 강척인 아버지까지 왜 이병에 대해서 말해주지 않으셨는지....가끔 원망스러울때가 있었죠. (아버지:40세무렵까지는 심하게 앓으셨다가 그 뒤로는 허리 아픈적이 없다고 말씀하시죠. 외관상 허리가 약간 굽으신 정도고 그외에는 일반인과 달라 보이지 않습니다. 반면에 저는 요즘 오른쪽 고관절 통증때문에 가끔 우산을 지팡이 대신 들고 다닙니다. 이런 생각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지금 조카에 대해선 더 관심을 가지고 보고 있습니다. 확신이 들면 형을 설득시켜서 강척 검사를 받게 해야죠.만에 하나 어린 조카가 받을충격을 생각하면 맘이 너무 아프지만 저와 같은 전철을 만들고 싶지 않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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