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만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환우 9d952004-12-11
정확히 말하면 11개월쯤 되겠지만 그정도야 그러려니 하죠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냐면....(궁금해 하실분이 얼마나 되실지는 모르지만-_-;;;)
수능을 봤습니다!!!
네, 고3입니다.
지금은 수능끝나고 탱자탱자 놀고 있습니다.
보통 고3때 많이 아프다고 하더군요. 저는 그다지 아프지 않았습니다만
오히려 고3때 덜아팠고요
고2겨울방학 직전에 제일 아팠던것같군요
스트레칭같은건 신경도 안썼고...
약만 꾸준히 먹었습니다
보통은 옛날 실력이 안나온다(?)라는데 저는 되리 성적이 올랐습니다
1월에 만나보셨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 성적은 그때 최상위권이었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최상위권입니다
어쩌다 보니 제 자랑이 되어버렸지만, 제가 하고싶은말은 이겁니다.
아프다는것, 물론 중요합니다.
포기하고싶은 이유가 분명히 됩니다.
하지만, 그건 '포기하고싶은 이유'이지, '포기할 이유'가 아닙니다.
진부한 말이지만, 육체를 지배하는것은 정신입니다.
진부하다는건, 그만큼 많이 써왔고, 그만큼 맞는 말이라는 말입니다.
제 성적이 모든 예라고 주장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저 하나의 예에 불과합니다.
그 하나의 예가 여러분들께 어떤 의미로 다가갈지는 모릅니다.
하나의 희망의 불씨가 되면 좋겠습니다.
힘들때 포기하지 않고 생각 해낼 수 있는 수기가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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