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환우분께
환우 a0582004-06-14
혹시 정형외과 "임"선생님하고 아는분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얼마전 임선생님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는데 그분과 사정이 비슷해서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미국에서 의사처방 없이 그냥 드시는 약중 '좋은약'은 없습니다.
강직성 척추염은 아픈것 통증을 없애고 사는 질병이 아니고 병세(염증의 정도)를 잘 평가하여 추후 천장골, 척추, 어깨,무릎, 눈(포도막)의 병의 침범을 최대한 막는것이 목표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정 아프셔서 통증 조절을 목표로 드시는 것이 목적이라면 최근 개발된 소염진통제 계열중 위장장애가 적은 vioxx, celebrex, bextra등을 드십시요.
하지만 장기적인 목적으로 치료는 의사와 진료후 전문 치료제를 쓰시는 것이 좋으며 요즈음 각광받는 TNF-a 억제제 예를 들면 enbrel, remicade, adalimumab, 등은 한국에서는 보험적용을 못 받아 쓰고 싶어도 못쓰는 형편입니다. 미국에서는 보험이 된다고 들었는데 가격은 모르겠습니다.
결론적으로... 결국 돈! 이 문제이겠지요. 하지만 미국이던 한국에 오시건 간에 의사 선생님의 진료를 받고 약을 드시면서 운동을 병행하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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