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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AS
오래된 기록

가입인사 합니다..

환우 d9e12004-05-19
한땐 .. 어느날 갑자기 찾아온 통증과 고통들을 나 혼자만의 그것으로만 여기며 왜 하필 나 여야만 하나...그러다간 그래 ..내가 무슨 큰 죄 를 지었나보군 하며 타협아닌 타협속에 아픔을 달래기 위해 ??? ㅎㅎ ( 사실 맘 과 몸 이 모두 참을수 없을만큼 아푸자나여 ..) 그케 그케 지내다 어케어케 개인병원에서 강직성척추염 이란 병명을 처음 듣고는 강남성모 병원에서 최종 진단 을 받앗쪄 " 십년 이면 에이즈도 고친단다 ( 그때가 95 년 인가 96 년..) 네가 고생이겠지만 십년만 고생해라...독하게 맘 먹구..." 하며 핸들에 얹은 손이 파르르 떨리시는 어머니 의 말씀을 속으루 삼키며 그때부터 나의 인생은 이렇게 아푸기 시작했져 아니.... 물론 그 전 부터 통증은 있엇지만 ㅎㅎ ( 시간상 생략 ...) 그 후로 경희대 한방병원 에서 6개월 가량 입원치료 ... 통증은 눈에띄게 가라앉았고 치료는 기대할수 없구 입원비는 만만치 않구 .. 다시 퇴원 그때부터 개인병원에서 진통제와 기타등등 기타등등 약물 복용 하며 통증을 참아 내다 정신적인 갈등 ??? 을 이겨내지 못하고 ( 그땐 그게 최선이라 생각했쪄...맨날 집구석에서 아푸다구 누워있기두 그렇구...그런 내 모습 보며 맘 아파하시는 집안 어른들 보기두 그렇구 암튼 핑계지만 그렇게...) 절에서 한 2년 안되게 휴양차 지내다 1999년 12월31일 장애3급진단을 받고 이곳 대전으루 내려왔씀다.... 나름대론 이 험한 세상 어떻게든 살아보려 노력 하며 바둥 거렸지만 ㅎㅎ 그게 만만치 않대여 .. 다 들 아시겠지만 아프지 않구 그런 사람들도 살기 힘든 이 시대에 ...그렇다구 그걸 핑계나 이유로 삼는다는건 아니니깐 오해 마시길... 어케어케 발부덩치다 요새 새로운일 시작하다 조금 버겁네여... 글다 쐬주 한잔 하다 이케 몇년만에 다시 검색창에 " 강직성척추염" 이 글자를 쳐대다가 ??? 이렇게 가입하게 되었네여... 사실 몇년전에 koas 홈피 두 들가보구여 그때두 회원가입한 기억이 있는데여...암튼 힘들 내시구여...... 그케 아푸믄서두 내 병명 ..나와 같이 아푼 사람덜에 홈피에두 못오다가 ... 사는게 몬지 ㅎㅎㅎㅎ 암튼... 어찌되었거나... 인사드립니다... 힘들 내시구여.... 군에 있을때 어떤 조교가 이런 말 하대요... " 피할수 없는 고통은 즐겨라~~~~" 지두 아마 어서 들엇껫쪄 ㅎㅎㅎㅎ 저 첨에 진단 받꾸 나서 한동안 술병과 씨름 하구 있다 먹은 술이 깨구 깨구 통증은 오구 ... 창밖보며 나오지두 않는 오바이트 하며 꽥 꽥 댈때 무심히 떠오르던 말 이더라구여 ... 간혹 그 말 을 오해 하시는 분 덜이 있는데 ... 오해 하심 죄송하구여... 이해하시는 분덜이던 못이해하시는 분들던 조금만 덜 아푸시구여... 조금만 더 행복하게 아푸셨으면 하는 저의 바램 임다... 끝으로 그때 경희대 한방병원에서 알게된 강척협 ... ( 그때 모모협 ..이란 모임.. 단체 ..그런게 많앗거던여 ㅎㅎ 그래서 울 들도..) 팅구 ..덩생..행님덜.. 이 글 보시구 저 기억 하심 연락 기다리겠습니다.. 간호사 님 덜두여 ㅎㅎㅎ 그럼 이만 줄이구여.. 담에 또 ... 글 남길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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