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급 현역판정 나왔네요....(수정)
환우 9ba92004-03-12
2개의 병원을 간 결과..
한쪽 병원에서는 강척의증으로 판명되고
다른 한곳에서는 강척 결과가 나왔는데..
남친이..강척의증으로 나온 진단서만
병무청에 제출하여....3급받았습니다.
더 화가나는건...군의사가..강척 초기니까 3급이라고..
남자친구가 그럼 군대가서 강척 진행되면 그땐어떻게 되냐고
물었더니 자기는 그런거 상관할바가 아니라고....
그런 무성의하고 무책임한 대답을 듣고 말았습니다.
내일이 입대 날이라...입연 연장을 하고 왔는데..
그것조차 분명하지 않아...
기분이 무척 상하네요...
벌써부터 힘들어지는데..어떻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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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에 전화를 했습니다...
진단서가 2개였는데, 하나는
강척의증(혈액은 양성인데 염증이 조금밖에 발견안됨)
하나는 강척으로 나온것이였습니다.
남자친구는 두가지를 모두 가지고 간 상태였고
군의관은 강척의증 진단서를 가지고 갔다더군요.
그것을 알지 못했던 저는 수원병무청 신체검사하는
부서에 전화를 하였고 군의관과 전화통화를 요청하였으나
거절당하고 그 부서의 담당자로 보이는 남자분과
통화를하였고 이야기 하기전에
담당자에게 남자친구의 진단서를 보면서
이야기 할것을 요청하였습니다.
담당자는 진단서를 보고 이야기 하였으나
대답은 강척의증으로 진단서를 가져왔기때문에
그렇게 나온것같다고..
제가 막말로 병신되서 나오면 그땐 누구에게 책임을
물을수 있느냐고..그리 물으니..
그건 그쪽에서 강척의증의 진단서를 들고왔고
그 진단서는 의사가 낸것인데 어째서
책임을 물어보느냐고..그건 본인이 가져온 진단서에 따라서
그렇게 되는것이니 우리쪽에 무슨 잘못이냐는
대답만 일관하더군요...
제가..물었습니다..
내 약혼자(남자친구라고 하면..
전화에 응해주지도 않을것같아서;; 거짓말을 좀 했어요;)
약혼자의 병은 강척...강직성 척추염입니다...
그건 아십니까? 그 병이 어떤병인지 아시나요?
쉽게 말해서 척추가 굳어가는 병입니다.
군대가면 몸 망가진다고...
감정이 격앙되서..울먹이자...그 담당자가 말했습니다.
지금 가족분들이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아서
이렇게 전화주신거 같은데....
라면서..그 뒤의 이야기는 생각이 잘 나지 않았습니다.
말투가 마치...강척진단을 안해줘서..
그래서 4급 판정을 받지 못해서 전화했냐는 식의..
차라리..강척이 오진이였으면..
그랬으면 더 좋겠습니다..
그러면 남친이 3급..아니 1급받아서
정말힘든 해병에 가도....저는 오히려 더 좋아라 할텐데..
입대 연장은 된거 같아요..
입대전날이 재신검날짜라서...그날 재신검 받고
이의신청하려면 시간이 없어서 일단 입대 연장신청하고
다시 병원에 다녀야한다고...
남자친구는 일부러 약안먹고 진단받는다고..
그날부터 쭉 약을 안먹는다고 하더라구요..
하느님께서 강척을 빨리 발견할수있게..도와주셨는데..
제 남자친구는 여전히..하느님을 믿지 않지만...
저의 기도는 좋아해요...
이래저래..고민이 많은 남자친구의 힘이 되줄수 없는게..
마냥 잔소리만하는 내가 싫어지네요..
남자친구가..요즘 내가 잔소리가 많아졌다고..
좀 안좋아해요..
담배끊어라..술마시지마라...인스턴트음식도 먹지마라
나도..잔소리 하기 싫은데...
입대할때..진단서 가지고 내려가라는 말을
반드시 해야겠네요....항상..도움을 많이 받아요..
+ㅂ=) b 설마...강척에게...입대하라는 말을 할까요!!
믿고 믿어야죠....
안그러면... ㅠ_ㅠ
난 어디서 책임을 물어야 하능지...
' -')!! 제가 할수있는거라면..일단은 다..해볼려구요
항상..신세지고..도움을 많이 받습니다....
^^* 잘될테니..모두 좋은 소식 기대해주세요!!
+ㅂ+)/ 모두 항상건강조심하셔욧!!!
안전제일!
건강제일!
ps. 황사가 무지심하네요..보기는 좀 흉한거같지만
마스크는 필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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