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알아야겠죠?
환우 e6572003-03-05
'날아간 화살에 대하여 미련을 갖지 않는다.'
제가 아주 힘든 시절에 세계신기록을 쏟아
전종목(30m, 50, 70, 90) 기록 보유로 기네스북까지 오른
양궁선수, 혹 기억이 나십니까?
김수녕, 지금은 결혼 하여 아이의 어머니로 아내로
행복하게 살아내는(물론 체육연금도 받겠죠) 한사람.
언듯 그의 말에 제가 얼마나 용기를 얻었는지 모릅니다.
떨리는 가슴을 누 르 고 한 발 한 발 쏠때마다 그는
새 마음이었지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게 이력서를 쓸 때 '과거이야기'를
씁니다. 나는 이런 것을 했다. 결과주의적이죠.
최근 유학이 붐을 이루며 미국 대학에 지원하는 영어수필
을 보면 자기추천 나는 이런 대학생헐을 할 것이고
나의 인생은 어떻게 무엇을 할것이라는 미래 이력서를
작성하는 것을 보았다. 우리나라 일부 대학원도 이런 과정을
보았다.
물론 대개 짐작을 한다. 불확실한 근거와 이유로 이유없이
비관하고 미리 고통을 당겨 하기도 한다. 과거에 매어 앞으로 가지 못하는 경우도 참 많이 보아왔다. 그러나 진정 치유를
원한다면 '먼저 정확히 알아보라!' 우리 환우회가 도움이 될수도
있고 의사도 있고 책도 도서관 인터넷도 주위의 환우도...
자신의 지혜로 알아가고 안 만큼 실천이 더 중요하다.
초기의 약복용은 정말 중요하다. 지금 어떤 약을 왜? 얼마
만큼 먹어야 하는 지? 알고 있는가? 그리고 매일 실제로
정확히 먹고 있는가? 운동 얼마나 중요한지 우리몸의 대사에
어떤 영양과 우리 질환과 무슨 관련이 있는 지 정확하게
인지 하고 있는가?
'청전벽력'일 수도 있다. 그러나 우리 질환으로 당장 며칠에
몇 달에 어떻게 되는게 아니다. 우선 심리적으로 침착하고
둘러보고 찾아보길 권한다. 낙천적으로 미래를 생각하고
무엇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순서를 정하여 보자!
이시형의 '신나게 삽시다'
책에서 한 구절 인용해본다.
- 나찌의 유태인 수용소에서 살아남은 사람은 말한다.
"미래를 믿지 않은 사람은 죽어갔다."
사람은 미래를 잃는 순간 스스로 붕괴된다. -
수요일의 일주일 고갯마루에서 우리 웃으며
이유없이 신나게 하루를 살아냅시다.
노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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