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척페인님들...새해 웰빙하세요~
환우 32082004-01-07
꿉벅.
오랜만입니다.
전 갓 결혼한 새댁임다.
제 남편은 강척으로 25년 이상 고생한
강척 바닥에서 잔뼈가 굵은
통뼈 사나이입죠.
이번에 장애등급 5급받고는
먼가 콩고물이 떨어지지 않을까
기뻐하는 철없는 부부입니다.
사랑하는 남편이 고생하는건
가슴이 찢어지게 아프지만
누릴껀 누려야 하지 않겠습니까.
전 2년 전 첨 연애할때 그가 강척이라는 걸 알았죠.
친정식구들의 걱정도 아무 문제가 아니었구요.
꼼~짝 하기를 무척이나 싫어했던 그가
사랑을 하며 변했어요.
운동하고,
지압하고,
기도하고..
아 참 요새는 치과에서 하는 레이저치료도 받고 있어요.
몸의 자기장을 찾아서 간단하게 시술하는데
한 20분 정도 받고 나면
육안으로도 몸이 확 펴지죠.
키도 훌쩍 커지구요.
이렇게 전면적으로 강척을 공격해 댄답니다.
그리고 매일 밤
튀어나오고 휘어진 척추를 향해
'사랑하는 척추야, 뼈야, 근육아, 신경아
창조의 질서 그대로 예쁜 모습을 회복하거라,아멘'
기도하구요.
그래서
우리는 너무 감사하고 기쁩니다.
반드시 이겨낼 꺼니까요.
저랑 제 남편이랑
꼭 이 오랜 강척을 떨어버리고
수기 쓰겠습니다.
모든 강척환우들에게 힘이 되겠습니다.
힘내세요!!
사랑하고, 기뻐하고, 감사하시길 바랍니다.
새해에 모두 웰빙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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