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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AS
오래된 기록

자기자신을 사랑하라.

환우 1e2a2003-11-15
인터넷에서 강척에 대해 검색하다 우연히 이곳을 알게 되었습니다. 6개월전 다리가 아파서 병원을 찾았다가 강척일지도 모른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강척항원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오긴 했지만 아닐수도 있으니깐 좀더 지켜보자고 했는데.. 그 후로 나타나는 여러증상들이 강척임을 확신케 하더군요. 여기저기 검색을 해봐도 난치병이라는 결론밖에 나질 않아 무척 당황했습니다. 스스로 인정하지 않으려고 무던히 애를 썼는데 몸 상태가 저를 내버려두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병원에서 시키는데로 수영장에도 다니고 약도 잘 먹고 뭐든지 몸에 좋다는 것은 다 하려고 노력도 했지요. 그러다가도 어느날 갑자기 통증이 더해지면 너무나도 막막한 기분이었습니다. 애쓴만큼 효과를 봐야 하는데 그렇지 않아서요. 지금은 '첫 술에 배부르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좀더 시간을 갖고 노력하려고 합니다. 하루에도 몇번씩 마음을 다잡기가 힘들때가 있지만 항상 긍정적인 생각으로 살아가려고 합니다.. 이곳에서 많은 글들을 읽어보았는데 다들 너무 힘들고 지친모습들 이었습니다. 힘내시고 몸이 좋아졌다든가 일상에서 뜻하지 않은 즐거움이 있으시면 힘이 나는 글도 올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무엇보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아켜주는 사람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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