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환우 e6572003-10-14
결혼한 사람이 아픈 것...
우리의 몸과 마음이 정말 힘이 들지요.
그래도 이렇게 길을 찾고 적극적이신 모습이
너무나도 좋아보이십니다.
지금의 병원이나 우리나라의 유명한 전문의와 충분히 상의
하셨을 터이고,나름대로 많은 공부를 하셨을 겁니다.
그럼에도 딱히 나아짐이 없어 더 힘겹게 질환과 함께하고
계신다는 느낌이 듭니다.
흔히 현대의학이나 현대의 나라에서 하는 일들을 보면
'~~전쟁'하는 것을 많이 봅니다. 허나 이것은 병을 반대로
보기 때문이며, 달래고 함께가는 친구쯤으로 여기면 안될까요?
내 몸에서 일어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지금의 현대 의학적
류마티스 치료중에 '생물학적 치료제'로 '레미케이드'등을
이야기 합니다. 여러 사람들이 고가 임에도 불구하고
치료하는 것으로 압니다.(개인적으로는 환자간의 경제적
차이가 두드러지는 것같아 마음적으로 ...)
개인차가 있고 상당기간 효과가 있을 런지도 모르나
적이 꼭 합당하다는 판단이 섰을 때 하시길 권합니다.
다음은 약을 먹는데도 왜 아프고 그러느냐? 하는 것에 대한
생각입니다. 얼마전 정모 모임에서 'S'선생님께서 '아군'
'적군'의 비유를 들어 류마티스에 대하여 설명하시는 것을 듣고
참 좋았습니다. 자가면역질환, 류마티스인자, 항원, 항체
이런것 많이 들어보셨죠? 여러 의학적 설명에도 불구하고
아직 정확한 원인을 찾지 못하였고, 그러기에 처방도
근사치에 머물르는 느낌입니다. 여러 원인중에 우리몸의 일부
가 세균과 유사구조를 가지고 있어, 혈액중 T-임파구가
가서 공격을 한다...그래서 염증이 생기고 아프고 변형오구...
서부터 여러 가지 이유를 듭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이런 하나 보다는 현대 분자생물학이나
영양학적인 심리적인 측면 등등의 여러 변수가 있다고 봅니다.
먼저 일본에서 생활 하시는 중이나 그전의 생활 중에
'류마티스 인자'가 생성되기 쉬운 유전적, 생활(습관)적,
환경적 요인이 어느 정도 있었냐 하는 점입니다.
물론 약의 도움을 받습니다만, 약이 주는 영향보다 더많이
몸속에서 류마티스인자가 일어난다면 약을 먹음에도
아프고...
일을 하시기에 피로가 한 원인이 있을 수있습니다. 류마티스의
활동으로 쉬는 중에도 우리 몸안은 여러 호르몬 혈액의 대사가
분주합니다. 그러기에 쉬 피로 할 수도 있고, 피로 후 회복되
는 시간이 더 걸리리기도 합니다. 더불어 휴식, 잠은 충분한지?
정신적인 스트레스관리도 중요합니다.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
이것을 풀기위해 체내에 항스트레스성 물질이 자꾸생겨나면
더 어렵지요. 또한 일로 인하여 또는 아파서 걷기나, 여러 운동
의 부족이 있을 수있습니다. 그러면 더욱이 몸 내부의 노폐물이
배출되지 못하여 어려움이 있을 수있지요.
먹는 것도 많은 작용을 합니다. 우리의 세포가 재생되는 것
생각하고 활동하는 것 이 모든 것은 먹은 것과 호흡함으로써
이루어 지는데, 자연적이고 몸에 맞아야 함에도 ... 우리는
시간상의 이유로 다른 욕망과 바꾸며 편리하고 호사스러운
음식을 먹는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정제되어지고, 온갖
인공화합물이 그득하고 설탕과 소금으로 냉장식품, 페스트푸드
등은 내부교란물질로 체내에서 우리의 류마티스활동을
극성스럽게합니다.
물은 충분히 드시는지도 궁금하군요.
우리의 류마티스질환 그중에서도 '강직성척추염'은
우리의 몸과 마음에 근본적인 변화를 필요로 합니다.
단순히 쉽게 짧은 시간에 제자리로 돌아가기에는
보다 많은 인내와 크나큰 노력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몸과 마음의 방향을 달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호흡은 깊게, 물 많이, 운동 자주, 쉼 푹, 마음 평, 영양 골고루
자연식...
'S'선생님 말씀 대로 워낙 개별적인 차이가 크기 때문에
표준적인 대처후의 개별적인 치유과정은 사실상
'인연'이라는 말이 어울릴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치유과정은 누구와 함께 할 수없는 자신만의 '길'이며
자신이 알아보고 선택하고 행하여 갈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상황'이 아닐런지요.
이런 글귀를 보았습니다.
"선택"
어떤 문제가 우리에게 생겼을 때
어떻게 우리가 선택하느냐에 따라
행복해 질 수도 있고
불행해 질 수도 있다.
행복은 우리가 선택하는 것이다.
우리가 어느 방향으로 어떤 노력을 하느냐가 중요하다는
글인 것 같습니다.
모쪼록 하시는 일과 '남편'님의 건강이 좋아지시기를
간절히 소원하면서 미천한 한 사람의 생각이나마
작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서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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