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 다녀와서...
환우 e6572003-10-08
고생하셨습니다.
큰 병원이라 믿음은 가오나, 워낙 진찰 시간이나
자세한 설명은 듣기가 어려운 우리들의 형편입니다.
선생님에 대해서는 누가 제일 잘 알까요?
선생님 부인? 우리나라 전문의 의 성향은 대게 비슷하다고
느껴집니다. 다들 바뿌시고 조금 힘들고 지쳐보이실 때도 있고,
한대로 옮기신지 몇개월 되어가지요. 전에 병원에서
환우님들 잘 대해 주셨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상황 상황다르니 무어라 단정하기느 곤란 하겠죠?
MRI 이거 고가입니다. 요즘 한 50만원 든다는 데 맞나요?
전문의 선생님들이야 좀더 자세히 확인하고
싶으셔서 찍어보자 하시지만 돈은 우리가 내죠!
전 굳이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본인이 제일 잘 알고 있고 정확히 자신의 몸과 증상
하루중 며칠간 몇개월간 몇년간 추이를 보아 왔다면...
약드시나요? 잘 드십니까? 약먹을 때 물은 많이 먹나요?
약 드시기 전에 식사는 감사히 골고루 잘 씹어 천천히
오래 드시나요? 기본에 충실히...규칙적인 생활을 말하고 싶습니다.
대게는 자꾸 윗돌을 먼저 얹는 분들이 많아서..
곧 무너지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자주 움직이시고 사람들도 전 보다 더 애써서 만나시고
더 많이 쉬시고 더 푹 자기위해 매일매일 노력하시기를
두 손 모아 간절히 간절히 소원합니다.
나 자신을 위 할이 누구이겠습니까? 저요? 그저 환우..환우회원
내가 나에겐 최고입니다. 늘 자신을 먼저 돌보시고 아끼고
이해하고 ... 그렇게 가다보면...
우리는 지금보다 한단계 나은 생활을 해나가지요!
저처럼 씩씩하게... (저자신은 이렇게 생각하지만
남들은 늘 거붕정 어기적 거린다나 어쩐다나, 알게 뭐야!
나만 괜찮으면 돼지, 안그래요?)
건강하시고, 평안한 하루를 소망합니다.
서울의 언저리에서 '무궁화나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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