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급합니다. 지나치지 말고 답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환우 f7a82011-01-23
등업이 되지 않아 질문과 답변에 못 올리고 이곳에 질문 올립니다.
지난 금요일에 강직성척추염진단 받았습니다.
류마티스내과에서 처음 피검사를 할 때 8만원 정도 비용 지불하고 3주를 기다렸는데 피검사에는 이상이 없다고 하고, 제가 가져간 mri(경추와 요추부분)는 판독을 해야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우선 엑스레이 찍자고 해서 다시 찍었습니다.
엑스레이만 보고 천장관절에 이상이 있다며 강직성척추염이라는 진단을 내렸습니다. 그리고 약을 먹어야 할지는 골반부분mri를 다시 찍자고 했고, 유전자 검사를 해야하니 피검사도 또 하자고 하더군요.
집에 와서 영수증 확인하니 판독비가 25만원이나 되더군요.병원에 전화해서 판독없이 진단 내렸고, 엑스레이도 다시 찍었고 어차피 mri다시 찍어야하니 판독비 환불해 달라고 했더니 오전에 판독을 이미 했다는 어처구니 없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강직성척추염이라는 진단을 받은 것도 하늘 무너지는 것 같은데 석연치않은 병원의 태도와 자꾸 부담이 늘어나는 병원비에 더 눈물이 났습니다. mri비용만 또 65만원이 들어야 하고, 피검사 비용도 다시 지불해야하고...모두들 저처럼 진단을 받으셨는지 궁금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병원을 옮겨야 할 것같아 내일 가서 그동안 검사한 결과 모두 달라고 할 참인데 심하게 말해서 사기당한 기분이라 의사에게 한마디 하고 싶습니다. 어차피 의사가 필요해서 했고, mri판독이 생각보다 빨리 나왔다고 우기면 저야 뭐 할말 없겠지만 우선 선배님들께 몇가지 여쭈어 보고서 확실히 한 후에 따져보고 싶어서 질문드립니다.
1. 저는 포도막염이 있어서 안과의사가 류마티스내과가서 검사해 보라고 했던 경우인데 이 경우 피검사에 강직성척추염에 대한 검사도 포함이 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유전자 검사를 위해서 피검사를 다시 하는 것이 맞는지요?
2. 피검사에는 이상이 없는데 엑스레이만 보고 진단을 내릴수도 있는지요?
3. 기왕 엑스레이 보고 진단을 내렸는데 mri를 꼭 찍어봐야 진행중인지 멈춘 것인지를 알 수 있다는 의사말이 맞는 말인지요?
내일 병원가기 전에 궁금증을 풀고 가야해서요, 선배님들 그냥 지나치지 말고 경험을 나눠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처음 결과보러 갔을 때 제가 가져간 mri를 보고는 '어 이부분이 이상하네, 판독을 해야 하니 잠시 나가서 기다리세요'라고 했습니다. 환자 입장에서 얼마나 불안한 이야기입니까? 잠시 후 간호사가 나와서 판독하는데 비용이 드는데 하시겠냐고 물었고 당연히 하겠다고 했지요. 초조하게 기다리고 있는데 간호사가 다시 나와서 판독결과가 오후에나 나오니 우선 엑스레이를 찍고 오라해서 엑스레이 찍고 다시 왔더니 의사말이 아까 이상하다고 한 것은 경추부분 촬영 중에 빛이 들어가서 그런것같다며 엑스레이상으로는 괜찮다고하며 그날 찍은 엑스레이를 보더니 천장관절에 이상이 있다며 진단내렸습니다. 진단 받고는 얼떨떨해서 일단 집에 와서 영수증 확인하고 생각해보니 mri판독은 필요 없겠다싶어 전화했더니 오후에 나온다는 판독결과가 이미 나와서 환불해 줄 수 없다고 하는 병원의 행태를 보니 모든 것이 의심스럽고 믿을 수가 없습니다. 일단 의심을 하게 되니 처음 경추부분에 빛이 들어갔다고 판독을 해야한다고 한것도 일부러 그런 것같고...여러모로 석연치 않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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