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 없는 보험 적용 공고
환우 2c2c2010-10-01
바라크루드·헵세라·휴미라 등 급여확대…오늘부터<데일리팜>
복지부는 ‘바라크루드’ 등 16개 성분 및 일반원칙을 입법예고대로 오늘(1일)부터 급여기준을 확대한다고 변경 고시했다.
또 리바록사반 경구제인 자렐토는 기준이 신설됐다.
먼저 병용요법에 사용되는 저가 항암제에도 이달부터는 급여가 적용된다.
또 '바라크루드' 등 만성B형 간염치료제와 ‘휴미라’ 등 관절염치료제 등은 급여제한 기간이 폐지되고 일부 기준도 확대된다.
이밖에 아라네스프리필드시린지주, 미쎄라프리필드주, 타미플루, 리렌자 등의 급여기준도 확대된다.
화이자-복지부 '힘겨루기' 누가 센가<의약뉴스>
엔브렐 약가인하 폭 결정 못해...휴미라도 마찬가지
http://www.newsmp.com/news/read.php?idxno=73643
류마티스관절염과 B형간염 환자들의 비상한 관심을 끌었던 복지부와 제약사간의 약가인하 협상이 일부는 마무리 됐다.
복지부가 29일 발표한 약제급여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 개정고시에 의하면 B형간염치료제는 바라크루드(BMS)와 레보비르(부광약품) 등 4가지 품목이 모두 포함된 반면 TNF-α억제제의 경우 레미케이드(한국MSD) 한 품목만 인하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엔브렐(한국화이자제약)과 휴미라(한국애보트)의 보험급여기간제한 철폐 및 약가인하는 결론을 내지 못했다.
이와관련 복지부 보험약제과 정영기 서기관은 의약뉴스와 통화에서 “엔브렐과 휴미라는 제약사의 약가인하 거부로 종전가격이 유지 될 것”이라며 “이들 약의 보험급여기간제한은 아직 철폐여부를 알 수 없으나 기간제한이 유지될 가능성이 많다”고 전했다.
또한 “약가인하가 결정된 약들의 보험급여기간제한은 예정대로 10월부터 풀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련 제약사들은 입장표명에 신중한 모습이다. 화이자 관계자는 “아직 내부적으로 입장이 정리되지 않았다”며 “오늘 중 관계자 미팅을 갖고 회사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애보트 관계자 역시 “아직 입장정리가 되지 않았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이에 대해 업계 관계자는 “당초 약가 10% 인하를 수용할 듯하던 화이자가 현재약가를 유지하기로 가닥을 잡고 복지부를 압박하고 있는 상황이며 이는 애보트도 마찬가지”라고 귀띔했다.
또한 이 관계자는 “이들 회사는 협상을 미루면 결국 복지부가 손을 들 것이라는 판단을 하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류마티스관절염환자들의 모임인 한국펭귄회 이인옥 회장은 “보험료가 인상되면서 10월부터 TNF-α억제제 전 품목의 기간제한이 철폐될 것으로 믿고 있었는데 이건 정말 뜻밖의 상황”이라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 회장은 “급여기간제한이 철폐된다고 하는 레미케이드의 경우 결핵발생율이 높고 투여를 위해 입원을 해야하는 등 여러 가지 문제가 있어 환자들의 사용율이 가장 저조한 약”이라며 “또한 레미케이드는 지난해에야 보험 적용이 이뤄졌기 때문에 아직 시간적 여유가 있으나 엔브렐과 휴미라는 4년 이상 사용한 환자들이 있어 두 약의 보험기간제한이 유지된다는 것은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들에게 하늘이 무너지는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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