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라는 것..
환우 9f992003-05-18
2박3일간의 직장에서의 연수를 마치고 어제 밤에 돌아왔습니다.
2일간은 인간심리와 인간관계, 그리고 효과적인 대화법에 대해 배우고 어제는 팀웍훈련이라는 극기훈련을 했습니다.
강제성을 띄였던 훈련이 아닌지라 하지 않을 수도 있었지만 6시간에 걸친 6가지의 극기훈련코스중 4가지를 했냈습니다.
나의 상태로 그것들을 잘 해낸 것은 아마도 '우리'라는 서로 믿어주고 격려해 주는 공통체에서 나온 '에너지'가 아니였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밧줄하나에 의지하여 지상4~5m위를 사다리와 나무등을 타고 올라가 1.5m정도를 뛰어넘고 내려오는 것인데..
첨에는 할 수 없으리라 택도 없으리라 생각 했지만..... 해냈답니다..으쓱으쓱 ^^::
스스로 어찌나 대견하고 가슴 벅차던지..
하지만 이것은
나를 냉정하게 평가할 것만 같은 '타인'이 날 따뜻하게 바라보고 아낌없이 격려해주는 '우리'가 되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정말 '우리'라는 것을 제대로? 깨닫는 소중한 체험이였습니다.
댓글 0개
댓글은 회원만 남길 수 있습니다.로그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