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9일 서울 지방병무청 후기입니다.
환우 683a2009-01-29
안녕하세요?
다들 아프신데 춥기까지 하니 많이 힘드실거라 생각합니다.
서두절미하고, 1월 29일 서울지방병무청에 갔다온 상황을 보고하고자 합니다.
저에 대해 간단히 말씀드리면, 작년 7월달에 재검을 받아서
4급을 받고, 다시 재검신청한 사람입니다. (밑에 제 글이 있으니, 제 이름으로 검색하면 상황설명이 다 나올겁니다.)
일단, 영상의학과에 가서 기다렸습니다. 제가 가져다 준 한양대학교 진단서나 CT자료는 거들따보지도 않습니다. CT찍어오라며, 저번 CT사진과 비교한게 전부입니다.
결국, 정형외과로 넘어가서 판정받는데, 별 변화가 없다면서 골변화가 있다하더라도 초기이기 때문에 면제는 줄 수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면제 받은 사람과 CT사진 비교했을 때 거의 비슷한데, 왜 저는 면제가 안됩니까?'라고 묻자, '니 친구는 내가 알바 아니고, 이 정도로는 면제 줄 수 없어. 나한테 묻지 말고, 중앙으로 보내줄테니까, 중앙으로 가봐!'하고
돌아서자, 그 때 한마디
'참, 그리고 그정도면 중앙에서 3급나올수도 있어. 3급~!'
보복성 말인가요..? 참 어이가 없어서..
그래서 하나 여기서 묻고자 합니다.
1. 지방병무청에서 4급 받은 사람이 중앙에서 3급 받을 가능성이 있나요?
(협박성 말인것 같지만, 혹시 몰라서 질문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여기서부터가 참 웃깁니다.
징병관을 지나서, 15번 검사대인가에서 정밀의뢰하시는 분이
'AS(강직성 척추염을 이렇게 부르더군요)는 이제 면제가 안됩니다.
아, 1월 27일 이전에 신청하셨기 때문에 면제될수도 있겠군요.'
이게 뭔소리??
강직성 척추염이 내과로 간줄도 모르고 있는 사람들이더군요.
그게 없어진게 아니라 내과로 옮겼기 때문에, 그 조항이 없어진거죠..
참...할말도 없고, 고작 한다는 말이 '아직 국부령 책이 오지 않아서 공부를 못했답니다.'
제가 다시 말해주지 않았더라면, 이제 강척은 면제사유가 아닌걸로 말하고 다니겠더군요..
그래서 전 결국 3월 11일 9시 반에 중앙으로 가게 됩니다.
사실, 저도 무지하게 긴장되는군요..무려 한달이나 넘게 남았는데,,잘 될 수 있을까요?
위에도 여쭈었지만, 4급이 중앙에서 3급받을 수 있을까요?
5급을 받아야 하지만...
P.S 정형외과의사한테 따지지 마세요..신경질만 내고, 무시합니다. 그리고 보복성 말만 하구요..(서울 지방 병무청 정형외과 는 조심!!) 사실 조심할 이유도 없지만, 병무청이라는 이유만으로 우리는 등을 구부려야 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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