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가 바른 길인가?
환우 e6572003-05-02
천차만별, 한나무의 잎이 몇 개일까요?
몇 만개 수십만개! 세상에 호모 서피엔스 사피엔스 인류는
모두 인간이라는 한 종의 한잎파리,
한나무에 같은 크기, 같은 모양, 같은 색과 성질의 똑같은
두 장의 나뭇잎을 찾을 수 있을까? 없다.
나뭇잎의 보편에 각각의 잎파리는 개별 특이성을 갖는다.
'개체 변이'라고 가히 할 만하다.
우리 각각 또한 마찬가지이다.
유전 환경이 모두 달랐다.
약물치료, 운동요법, 먹는 것 각각의 특이성을 어떻게
잘 맞추냐에 통증, 생활의 질은 혁혁히 다라진다.
먼저 보편(강직성 척추염의 일반)을 이해하고, 그러고 나면
나를 알아야한다. 나의 개체 특이성 - 집안 부모 친가 외가
나의 타고난 체세포의 성질(체질) 어려서 유년 소년 청소년
무엇을 했나 무엇을 먹었나 공부는 운동운 친구는 마음은 성격은 스트레스는 좋았던일 기쁜일 슬픈일 충격적인을 추억 가본곳 영행 취미 문화생활 나를 좋아하는 사람들 나를 안 좋아하는 사람들...
이제 나의 장점을 찾아본다.
장점이 참 많다. 이 몸의 아픔을 정말 잘 참아 내가고 있다.
나름대로 착하고 성실하고 약속 잘지키고 잘 치우고 잘참고...
너무 많다.
우리의 지혜는 알고 있다. 실천의 90/100이 문제다.
함께 해봅니다. 이야기 나누고 모이고 알리고 묻고 답하고
서로 격려하고 인사합니다.
우리는 비난받아야 할 사람들이 아니고 위로받아야 할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노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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