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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AS
오래된 기록

저는 저희 아빠때문에....

환우 22062003-04-28
저희 아빠는 올해로 74살이 되십니다... 얼마전까지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실정도로 건강하셨는데 갑자기 다리가 아프시다며 잘 걷지를 못하셨어요.. 종아리와 대퇴부가 당겨서 도저히 걷지 못하셔서 병원에 다니셨는데 연세병원에서 고관절에 이상이 있다고 하셔서 수술을 권하셨습니다... 연세도 많으셔서 걱정을 많이 했지만 수술은 아주 잘 되었어요.. 그런데 문제는 그 후에 일어났습니다.. 너무 고통이 크셔서 병원에 다닐때마다 일명 '뼈주사' 라는것을 너무 많이 맞으신모양이예요.. 그것도 하루에 두번도 맞으신적이 있었답니다.. 지금은 고관절은 괜찮으시지만 어깨가 빠지는 듯하시다면서 밤엔 잠을 주무시지 못하세요... 고통이 어찌나 심하신지 요즘은 헛소리까지 하신답니다.. 병원에 갔더니 호르몬제(뼈주사에 많이 들어있다는군요) 를 너무 많이 맞아서 부신이 자기 할일을 하지 못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호르몬제를 맞아야만 고통이 없어지고 호르몬이 몸에 있기때문에 잠도 주무실수 있다고 합니다.. 고관절 수술만 하면 다 괜찮을줄 알았는데 지금은 어깨 통증때문에 잠도 못주무시고 부신저하증 때문에 많이 붇고 고통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저도 요즘은 너무나 가슴이 아픕니다... 다른 고통은 있더라도 밤에 조금이라도 주무실수 있다면 소원이 없을것같아요... 저는 부지런히 방법을 찾고 있답니다... 여기 식구들도 꼭 건강하세요.. 꼭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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