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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기록

저희 아버지가...[꼭좀 봐주세요]

환우 ec602006-11-12
흠.. 언제일까요.. 아버지가 넘어지시면서 나무에 허리를 박으셨는데.. 한동안 많이 아프셨습니다. 평소에도 허리가 많이 굽어있으셨는데.. 그렇게 나무에 박고 한달정도 집에 계시면서 고통을 호소하시더라구요, 왠만하면 병원에 안가시는분이시거든요, 처음엔 그냥 허리아픈약을 먹으면서 집에 계시더니, 아침마다 아프시더라구요, 그러다가 병원에 가셨는데..저가 병원에서 뭐라고 하더냐고 물어보니 별말이 없으시더라구요, 그러다가 강직성척추염이라는걸 알았습니다. '강직석척추염' 어떤병인가 싶어서 찾아봤더니, 완치가 불가능한 병이라고 하더라구요.. 병 말기에는 다른병으로 이어져 사망할수도 있다는 예가 있구요.. 정말 하늘이 무너지는 소리죠.. 인터넷에서 어느정도 찾아봐서.. 어떤병이라는건 알겠구요.. 강직성척추염 걸리신분들이.. 서로 서로 도와가면서 하는 사이트가 있다고 해서 이렇게한번 와봤습니다, 지금 아버지 연세가 57살로... 많은 연세입니다. 허리가 정말 많이 굽었구요.. 아침마다 고통을 호소하시면서 낮에는 누워있다가 일어나는데도 엄청난 고통을 호소하십니다. 말기라고 해야 하나요.. 어느정도 연세도 잇고.. 허리가 생각보다 많이 굽으셧습니다. 아직 목이랑 어깨는 안굳으신것 같구요... 허리쪽이 많이 아프신것 같아요, 그 결과.. 저도 유전적으로 강직성척추염이 의심되구요, 아버지가 아프신데 아들된 도리로 뭔가 도우고 싶은데.. 아무것도 모르겠네요.. 그래서 한번 글써봤습니다. 아직 학생이구요, 이제 고3이네요.. 곧 졸업해서 대학가게 되면 집에서 떨어져서 아버지 뵈지도 못할텐데 대학가기전에 뭔가 해드리고 가고 싶네요. 이 사이트가 강직성척추염으로 고생하시는분들이 많이 계신다고 해서.. 그래도 많이 아파보신분들이.. 더 잘아실것 같아서 이렇게 글 남겨봅니다. 집의 형편도 좋지 않아.. 저가 해드릴수 있는건 이런것 밖에 없는듯 싶네요. 강직성척추염에 좋은운동방법이나 좋은 음식이라고 생각나시는것 있으시면 경험에 비해서 글좀 남겨주세요. 저 역시 강직성척추염이 의심되는 가운데.. 잘은 모르겠지만.. 고1때 일주일 정도 허리가 굳어서 많이 아팠던것 같은데.. 그 후로 허리,무릎,발목이 아파본적은 한번도 없는것 같습니다. 아버지, 그리고 저 역시 의심되기 때문에.. 강직성척추염 이겨내신분들이랑 전화통화도 하고 싶을정도의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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