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jsduswhk님보세요
환우 68e32005-08-19
저와같이 오랜 세월 고생하셨군요.
갖은 잔병으로 병원을 많이 다녔지만 강척을 염두에 두고 이야기 해준 의사가 없었어요.
이번에 눈이 재발해 안과와 정형외과 의사와 상담하면서 20년전에 류마티스 진단 받은것을 확인해 보려고 하다가 저는 알게 되었습니다.
류마티스내과 의사는 한번에 병을 알아보는데...
너무 기가막혀 할말이 없더군요...
다니던 병원 몇군데 가서 따지니 변명만 하더군요.
류마티스도 오진 이었던것 같아요.
그러나 나는 지금이라도 알게 된것을 다행으로 알고 열심히 살아가렵니다.
용기를 갖고 극복 할겁니다.
살아온 세월을 생각하면 힘겨운 나날이었지요,
친정도 시댁도 모두 오남매의 맏이, 맏며느리니 오죽하겠어요.
그것도 가난한 집안이었답니다.
이제부터는 더 많이 나의 삶을 사랑하며 살아가렵니다.
저는 강원 원주에 살고 사십중반인데, 님은 어디에 사는지...
지난주 서울아산병원에 다녀왔어요 지방의사라고 다그런건 아니겠지만 너무 상처가 크더군요...
그러나 그들을 이해하려고 합니다. 넓은 마음으로 세상을 껴안고 살아가렵니다.
우리 서로 용기를 냅시다. 힘차게 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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