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좀 우울하네요........
환우 caab2004-02-18
오랫만에 들렀네요.
그동안 가끔 오긴 했었는데 몸도 별루 안좋구해서 그냥 눈팅만 하다 갔어요.
울 둘째아가 임신한지 6개월 접어들었네요.
첫째때 경험해서 어느정도 통증에 대한 각오는 있었는데
또 첫째와는 양상이 많이 다르군요.
산부인과샘은 일반 임산부여도 둘째가 통증이 심한 편이라고 하더이다. 환도도 많이 서고...
그래서인지 첫째처럼 극심한 통증은 없지만 어느정도의 통증이 꾸준히 이어지네요...
오늘은 아침에 예배갔다가 컨디션이 그냥 걸을만한것 같길래
이마트 들러서 몇가지 사고 왔는데 그게 좀 무리였나봐요.
오후내내부터 지금까지 컨디션이 영 꽝...
불쌍한 울 아들만 잡아대고...혼내놓고도 미얀해서 맘이 많이 아팠네요....
요즘은 웬 희귀난치병들이 그리 많은지...
그런거 보면서 그나마 다행이다...스스로 자위하면서 내 병에 대해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편인데 오늘은 좀 우울하군요...
에효...넋두리만 하다 가게 생겼네요...지송...
담번엔 즐건 맘으로 들를께요..^^:;
여러분도 통증 없이 행복한 날들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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