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이 드네요..........
환우 1bcd2003-11-04
어제 병원에 갔다왔습니다.
4,5월달에 레미케이드를 3차례 맞고
한달 또는 두달에 와서 약을 타 먹고 있습니다
그때 피 검사와 소변검사를 하고....
글구 어제는 담당선생님께서 하시는 말이
염증 치수가 올라가고 있다고
지난번 레미케이드 맞고서는 정상으로 왔다가
다시 올라간다고......
계속 맞을수 없는 입장으로써 정말 답답합니다.
요즘 날씨가 추워지고 하니
통증이 더 오는데 아마 더 아플꺼라 말씀하시는데
눈물이 나더군요
더 힘든건 내년 봄에 결혼을 생각 하고 있는데
지금으로써 갈등이 생깁니다
선생님에게 결혼후 임신에 대해서도 물어보았는데
지금 상태로는 힘들다는 말씀까지 하셨습니다
정말 그것이 제일 걱정이였는데
평상시에도 약을 먹지 않으면 통증을 참을수가 없는데
이 상태로 어떻게 아이를 갖을수 있을지
미치도록 힘듭니다.
요즘은 이쁜아가를 보면 나도 저런 아가를 낳을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드는데
정말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싶은 소망이 큽니다.
이런 일들을 겪으신 환우분 계시면
저에게 희망이 될수 있는 얘기좀 들려주세요
올겨울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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