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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AS
지역모임

안녕하세요 ^^

환우 e83b2003-06-06
저는 제 친구 소개로 koas알게 됬어요. 지금 한달 반동안 아파서 밖에도 잘 못 나가고 일은 그만 둘 수 없어서 2주쉬고 택시 타고 다니며 겨우 다니고 있어요. 제 친구가 딱했던지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가르쳐 줬어요. 정말 아플때 이런 친구가 있다는 게 얼마나 든든하고 고마운지 몰라요. 여기 알게 되서 넘 기쁘구요. 여기 님들이랑 많은 이야기 주고 받으면 많은 위안이 될 것 같아요. 저는 강척을 진단받은지 7년 됬구요, 주로 오른쪽 고관절이 아팠어요. 그래도 며칠 아프고 약 먹으면 괜찮았구요. 근데 이번엔 어깨까지 아프고 다리도 완전히 잘 안났네요. 처음엔 개인병원에서 관절염으로 알고 한 달 동안 입원했다가 재발해서 독립문에 있는 세란병원에 갔더니 강척이라고 하더군요. 올해 부터는 서울대병원에 이은봉 선생님께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근데 님들도 느끼겠지만 병원가면 언제나 똑같은 예기 뿐이고 참 답답해요.의사분들은 너무 이 병을 가볍게 여기고 아파 죽겠는데 별거 아닌것 처럼 대하니까 화도 나고 우리나라는 왜 이렇게 연구를 안 하나 하는 생각도 들구요. 얼마전에 엄마랑 병원에 갔었는데 엄마가 하도 답답해서 의사분께 암도 고치는 세상에 왜 이병은 못고치냐고 하니까 의사분께서 연구해봐야 돈이 안되는 병이라 그렇데요. 기가 막히죠. 어쨌든 전 여기와서 희망을 얻었슴다. 운동도 열심히 할 거구요. 수영이랑 요가해볼 생각이예요. jmal님도 77인것 같은데. 알고 지내면 좋겠네요. 운전면허 따신거 축하해요. 이렇게 활기차게 지내는 모습 보니까 좋네요. 아자! 아자! 화이팅!강척이 정복되는 그 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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