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고3학생입니다.
환우 df822003-06-12
3월에 강직성척추염 진단을 받은 고3입니다^^
자주 들르긴했지만 오늘처럼 글을 써보는건 처음이네요.
앞으로 많은 환우분들을 만나고, 대화를 나눴음 합니다^^
전 중학교2학년때부터?? 오른쪽다리가 아무이유없이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여긴 촌이라..의료시설의 수준이 많이 떨어
지는것이 현실이죠.
한의원과,,정형외과를 다 다녀보았지만..
모든 의사님들이 다 단순한 근육통이라고만 하시더군요..
그렇게 아플때마다 진통제를 맞고 고3까지 버텼습니다.
하지만 고3이되니 왠지 몸이 심상치않다는걸 느꼈습니다.
그래서 대학병원을 찾아 교수님을 만나보았죠.
X-Ray를 통해 아무래도 강직성척추염같다고 하시더군요.
그때부터 전 절망에 빠졌습니다..
비명을 지르고,,제 정신이 아닌사람처럼 행동했으니까요..
하지만 불행중 행운인것은 그나마 초기에 발견을 한 사례라
꾸준히 운동하고 약을 복용하면 지장이 없을거라고 하셨습니다.
사실 지금도 일반인과 거의 같은 상태이지만..
오른쪽 고관절쪽이 약간 굳어있습니다.
매일 기쁜마음으로,, 운동을 친구삼아..살아야겠다는 생각에
예전보다 더 성격이 좋아진것도 같습니다^^
요즘은 일주일에 한두번씩은 재활의원에 들러 물리치료를 받고
있구요.. 의사선생님도 상태가 계속 호전되고 있다며
기뻐하십니다..
아무튼 저와같은 고통을 겪고 계신 환우분들도
용기를 잃지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만 걱정되는것은.. 제가 쓰는 약이 정자수가 줄어들수도
있다라고 하시네요.. 이 부분에 대해 아시는 분은
좀 알려주십시요^^
그럼 편안한 밤 되십시요
댓글 0개
댓글은 회원만 남길 수 있습니다.로그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