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답답해서 올립니다~!
환우 5f672003-06-08
여성환우방에 썼던 글인데, 좀더 많은 분들이 봐주셨음해서 이렇
게 옮깁니다.
저두 고관절이 아파요. 첨엔 왼쪽이, 이젠 오른쪽이 더 심하게.
떨림처럼 느껴지는 통증은 정말이지 기분이 나빠요.
가만히 있으면 안아프고, 움직이기만 하면 너무 고통스럽죠.
그래서인지 한두달 사이에 7kg가 빠지더군요. 그러더니 오른쪽
어깨가 넘 아프고, 팔을 돌리면 소리가 나요. 고관절 쪽과는
또 다른 고통. 뻐근하고, 땡기는... 그러다가 턱관절까지 이상이
와서 한땐 입도 벌리지 못했어요. 지금도 뻐근한 감은 있지만 입
은 벌려져요. 지난주엔 좀 걸을만 하다가 며칠전부턴 또다시 떨
리면서 아픈 통증이 찾아왔어요. 지금 가장 두려운건 그나마 덜
아픈 왼쪽마저 그같은 통증이 찾아오면 집에서 천천히 걷는것조
차 못할까봐 그게 두려워요. 지금은 간신히 걷고있는데...^^;
걷는다는 표현이 갑자기 제가 걷는걸 생각하니 좀 우습네요. 걷
는다는 표현을 써도 되는건지.. 후후..
또 감기는 어찌나 잘 걸리는지... 면역성이 약해져서겠죠?!
사람이 속일수 없는 두가지가 사랑하는 마음이랑, 재채기라는데
전 재채기까지 있는 힘것 참아요. 하면 통증이 더 무서우니까..
하물며 기침은 정말이지 최악이에요. 이번엔 감기가 얼마나 심
하게 걸렸는지 중이염까지 걸렸어요. 이젠 하다하다 코, 귀 엑스
레이까지 찍었어요.
한번은 화장실가려고 일어서려는데 갑자기 통증이 넘 심해서
주져앉고 말았어요. 너무 놀래서인지 마비증상 같은것이 오더라
구요. 손과 다리, 배까지 모두가 쪼그라드는 느낌! 넘 두려웠
죠. 구급차에 실려 병원에 도착해 이것저것 검사해보더니 과호흡
증이라 하더라구요. 신경을 썼거나해서 호흡을 넘 가쁘게 쉬면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고 하더라구요. 그럴땐 숨을 천천히 깁게
쉬면 그런 증상이 없어진데요. 혹시나 환우 여러분들도 그런 일
이 생길까봐 말하는거에요. 전 너무나 놀랬어요. 두려웠구요.
몸에서 일어나는 이상한 변화들이... 하지만 담번에 또 그러면
이젠 대처방법을 아니까 괜찮아요...^^ 별별일이 다 있죠?
혹 환우여러분들 중에서 저와 비슷하거나 하신분들이 계시면
저 좀 도와주세요. 조금의 호전이라도 봤다면 저한테두 좀 가르
쳐 주세요. 어떻게 하면 좀 덜 아프던가요? 알고있는 식이요법
같은거라두 있나요? 넘 답답해서요...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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