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한양대학병원을 다녀왔습니다.
환우 bb912010-01-12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로 5년째 강척을 앓아온 학생이에요^^
올해 나이론 23살이구요
현재는 휴미라를 맞구 있구요^^
제가 강직성 척추염이 심해진것은 작년 초부터 심해졋습니다.
하루가다르게 몸이 굳어가고 발목이 붓고 무릎에 물이차고 어깨또한 염증으로 뼈가 조금씩 부서지고 있었습니다.
너무 증상이 심해서 이 대학병원 저대학병원은 전전하다가 결국 한양대 병원을 찾게 되었습니다.
김태환 선생님께 진료를 받았는데 선생님께서 몇일만 입원해보고 차도를 지켜 보자고 하셨습니다.
그때까지 저는 한번 약먹을때 10알에 다다른 약을 먹고있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약을 2알로 줄이셨다가 차도가 별로 없자 저에게 휴미라를 권해주셧습니다.
저는 고민끝에 입원한 상태에서 휴미라를 맞았는데
맞고난 다음날부터 4~5일간 하루에 한번씩 오한에 시달리고 열이 정말 높게 올라갔다가 몇시간 지나면 정말 아무일 없없다는 듯이 멀쩡해졌습니다.
이렇게 4~5일후 저는 휠체어 신세에서 다시 두발로 걸을수 있게되었습니다.(그동안은 온몸에 염증이 너무심해 걷는것 조차 힘들었어요)
그렇게 몇일이 지나서 김태환선생님께서 수영과 스트레칭을 자주하란 말씀을 듣고 집으로 내려왔습니다.
또한 천안에 있는 다움한의원의 배한호선생님꼐서 저와같은 질환은 음식이 매우 중요하다며 채식위주로 식사를 하라고 권해주셨습니다(저와 친분이 있는 관계로 조언을 해주셨어요)
그렇게 저는 스트레칭과 채식위주로 식사를 하고 (그전에는 완전 육식주의자수준이었음) 술.담배를 일절 하지 않고 생활했습니다.
그 결과 현재는 휴미라를 1달하고도 5일만에 한대씩 맞아도 아무런 이상이 없습니다.
약 2달전에 검사 한것을 어제 확인했는데 김태환선생님께서도
정말 많이 좋아져서.이렇게 좋아지는 경우도 있냐며 축하해주셨습니다.
제가 아는 분은 저와 다르게 술담배를 자주하시고 식습관을 고치지 않아서인지 몰라도 강직성척추염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구요.
제가 이글을 쓴 이유는 저와 같이 생활하는 것이 답이 아닐수도 있지만 저처럼 술담배 그리고 채식위주의 삶으로 조금이나마
강척의 회복에 도움이 되셨으면 해서 쓰는거에요^^
다들 새해엔 복 많이 받으시구요 ^^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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