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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우 edb52009-12-23
엄마가 제작년에 강직성척추염진단을 받았습니다.
그 전까지는 허리 디스크인줄만 알고 20대때는 디스크 수술까지 하셨구요. 조금만 피곤하시거나 무리를 하시면 눈에 포도막염이 와서 심할때는 안과 의사로부터 실명할수도 있다는 진단까지 받을 정도입니다. 계속 같은 병원에 다니다가 아시는 분이 안과의사셔서 상담을 하다가 홍채염검사를 해보라고 권해주셔서 검사를 하고 강직성 척추염 진단을 받게 되었습니다.
30대때는 일주일동안 거의 누워서 일어나지도 못하실 정도로 못움직이실때도 있었고 심하면 화장실도 못가실 정도였습니다. 작년은 조금 괜찮으신 듯 했는데 올해 겨울이 너무추운건지 갑자기 또 심해지시네요. 지금 눕지도 못하시고 앉았다 일어섰다도 힘들어하시고 바닥에는 아얘 앉지를 못하시네요. 병원 게시판들에는 남성보다 여성이 증세가 좀 덜하다고 하는데 엄마보다 심하신거면 어떤정도인건지...
엄마가 약먹고 주사를 맞다보면 내성이 생길지도 모른다고 걱정도 많이 하시고 병원에 다녀오는것도 힘들어하셔서... 그리고 지금까지 다니던 병원이 여의도 성모병원이신데 게시판 읽다보니 한양대 병원 김태환 교수님이랑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이상훈 교수님을 추천하시는데.. 엄마를 진찰해주시던 의사선생님이 증상같은거에 대해 자세히 설명을 안해주시고 인터넷보면 나온거 그대로다..뭐 이런식으로 말씀하셔서 병원을 바꿔보구싶은데 어디가 나을지...그리고 주사나 약에 대해서 좀 자세히 설명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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