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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AS
자유

한숨만 나오는 주말입니다..

환우 2e932003-05-25
안녕하세요.. 강척판정 2년찹니다. 나이는 올40... 고등학교때 운동하다 다쳤는데,그때 치료를 완벽하게 하지않아서 아픈줄만 알고 살다가 강척판정을 받았죠.. 지금도난 고등학교때 다친게 원인이라 믿습니다. 내가 강척인줄은 이세상에 나밖에 모릅니다. 시골에 있는 노모한텐 차마 말을 못했고,주위친구들도 모릅니다. 하긴 지방에서 올라와서 직장생활하고 있기 때문에..마땅한 얘기할사람도 없지만...2년전 강남성모병원에서 판정받고 장애인 증도 받았습니다.(5급..잘몰라서인지 별루쓸데도 없슴) 장애인등록도 하고나서 후회했습니다..괜히 기분만 드러워진것 같아서죠. 한동안 강남성모 통원치료하다가 지금은 별다른약도 치료도 받지않습니다. 그냥참고 있죠. 40넘으면 덜해진다더니 그래서인지 더심해지지는 않는것같지만, 아킬레스건 하구 허리,목은 아픔니다. 결혼을 아직하지않았는데...앞으로도 해야할지도 고민입니다. 주위에서는 속도 모르고 왜결혼않냐고...정말고문입니다. 전 강척에 가장큰 적이 게으름이라 생각합니다.자기도 모르게 게을러지고,만사가 귀찮고...오늘도 주말이니까 어데좀 나돌아다닐려다..그냥 주저않았습니다. 게을러서라기보다 비가 와서인지 몸상태가 드러워서(강척인분은 이말이무슨뜻인지 알죠?).. 그래서 결국은 여기에 푸념하러 들어왔습니다.동병상련이라.. 지난번 정모에 꼭참가하려 했는데..회사일로 그만.. 여러분 힘냅시다. 언젠가는 몸상태가 드러워서 주말연휴를 방에서 한숨만쉬는 그런세월이 지나가겠죠?...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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