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직성척추염 의심환자입니다만...
환우 2ce72009-10-08
작년 강직성척추염 의심환자라는 소견을 받았고, 정밀진단을 받아보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는 현재 33살 남성인데, 20대 중반부터 1년에 한 두 차례씩 보름정도 지속되면서 고관절 통증이 찾아오곤 했습니다. 어쩔 때는 오른쪽 어쩔때는 왼쪽이 번갈아서 아프데요, 그래서 그 때마다 병원을 찾으면 관절에 염증이 있다는 얘기만 듣고 또 며칠 후면 멀쩡해집니다.(누가 보면 나이롱환자 같음)
고관절 통증은 연중 행사로 한 번 아프면 한 일주일 못 걸어다닐 정도로 쩔뚝거리곤 하더니, 3년 전부터는 고관절 통증은 없어졌습니다.
그런데, 한 3년 전부터 등짝 근육 전체와 목덜미 주변 근육들이 불특정하게 아파서 환장할 지경입니다. 아침에 일어날 때 잠잘때 돌아눕지 못할 정도의 통증~ 제체기할 때도 끔찍..
이놈 역시 연중 행사로 일년에 서너번씩 일주일 정도 지속하며 저를 찾아옵니다.(참고로 저는 평소에는 멀쩡합니다.)
마지막으로 위의 놈들이 찾아올 때 쯤이면 숨을 들이마실 때 자주 답답함을 많이 느낍니다.
참고로, 발병이 시작된 날을 거슬러보면 8년 전 어느날 가슴이 답답함과 고관절 통증이 같이 왔었어요, 어느날 밤이었어요...
평소에는 멀쩡하면서 불규칙적이고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이런 통증이 강직성척추염 환자가 확실한지요,,
저와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분,, 조언 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참고로 술담배 많이하고 운동 전혀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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