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세 미혼여성, 오늘 처음 강척 진단을 받았습니다. 질문있어요~~
환우 cbf62009-09-30
저는 올해 초부터 걸을때 엉덩이 주변에 통증을 느꼈습니다.
정형외과에서 처방받은 진통제를 몇일 먹었더니 이주일 정도
후에 통증이 사라졌습니다.
한달 전부터 다시 걸을때 통증이 오기 시작하더니...
참을수 없을 만큼 통증이 심해졌습니다.
아침에 일어날때면 화장실까지 걸어가는 길이 왜 이리도
멀게 느껴지던지요 ㅠ ㅠ
한달전부터 다시 정형외과에 다녔는데,
의사선생님께서 강직성 척추염이 의심된다면서
유전자 검사를 해 보자고 하셨습니다.
양성판정을 받고 한양대학교 류마티스 내과에서 오늘
강직성척추염 초기라는 확진을 받았습니다.
천장관절 주변에 미세한 염증이 있고 아직 척추는 깨끗하다고
하시더라구요...
사실 걱정도 많이 되지만 여기계신 분들의 글을 읽다보니
이겨낼 수 있을 것 같은 용기가 납니다 ~!!
몇가지 궁금한게 있어서 여쭤보려 합니다.
1. 병원에서 아직 초기단계이기 때문에 위장약과 소염제만
먹으면 된다고 두달치 약을 처방해 주셨는데... 정말
이것만으로 충분한가요? 보니까 주사같은것도 있던데 ;;
2. 전신에 받는 경낙마사지 같은게 도움이 될까요?
물론 스트레칭은 앞으로도 꾸준히 하려고 합니다.
3. 두달후에 다시 병원에 오라고 하셨는데 그 사이에
동네에 있는 병원에서 물리치료 같은것을 받는게
도움이 될까요?
4. 커피같은 인스턴트 제품이 이 병에 해로운가요?
병원에서 의사선생님이 소염제를 꾸준히 먹고 매일 스트레칭을
하라고 하시는데 왠지 자꾸 걱정이 되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아직 초기라고 하지만... 지금 관리가 왠지 더 중요할것
같아서요. 그리고 제가 지금 공부를 꾸준히 해야하는 학생
이라서 더 걱정이 됩니다. 한 자세로 계속 앉아 있는게
몸에 해로울것 같아서요 ㅠ ㅠ
소소한 질문이지만 대답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오늘 처음 가입해서 이렇게 용기내어 글을 써봅니다.
앞으로도 궁금한거 있으면 자주 여쭤보게 될것 같네요
잘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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