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만에 쓰는글..
환우 8eca2009-09-08
4년하고도 8개월만에 쓰는글 입니다..
처음 글 쓰고 약 일년정도 약 열심히 먹고 열심히 생활 했습니다.
일년 반 정도 후에 염증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왔다.
이젠 그만 와도 되겠다고 말씀하시던 의사선생님의 환한 미소를 머금은 얼굴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저번달이었습니다..
우연히 교통사고로 인해 목 어깨 허리등을 일반 소규모 정형외과에서 X-Ray 촬영을 했습니다..
진료실을 들어가니 의사선생님이 X-Ray를 유심히 관찰 하고 계시더군요.. 좀 이상하죠? 하고 얘기 했더니 네..
제가 강직성척추염이 있었습니다.. 하니 알겠다는듯 표정을 지으시더군요.. 그런데 들고 계신 X-Ray는 골반쪽이 아닌 목이더군요.. 좀 혼란스러웠습니다.. 목에도 전이가 되었다는 말씀을 주시는데.. 전 몰랐습니다.. 마지막으로 삼년 전에 병원을 갔을때만 해도 분명히 목에는 없었습니다.. 전 분명 천정관절에만 진행이 있었습니다.. 많은 검사를 해도 천정관절만 보였습니다.
이번주 금요일 다니던 병원의 류마티스내과에 진찰 예약을 해 놓았습니다..
3년이라는 시간 사이에.. 공익근무요원 생활을 하던 사이에..
병이 저도 모르게 재진행이 되었는지.. 너무 겁이 납니다..
많이 두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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