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강직성 척추염이신데.. 저도..
환우 c45f2009-08-24
답답한 마음에 환우회가 있다 하여 들어와보고 글남겨요..
아버지가 심한 강직성 척추염입니다..
어린나이에는 창피하기도 하고..
아파하시는 모습을 보면 안스럽기도 하고..
저도 20대 초반부터 허리가 조금 아프긴했지만..
유전은 아니라는 말에.. 그냥 한의원가서 침맞고 그랬거든요..
지금은 31살이구요..
임신중에 너무 아파 걸음도 못걸었고..
아버지에게 예기하니 경희대병원에 가서 검사 받자고 하여..
이상훈교수님께 진료 받았고요..
피검사와 엑스레이를 찍었는데..
강직성 척추염 진단을 받았어여..
ct찍고 결과기다리는중이구요..
아버지는 허리가 많이 휘셨는데..
저는 그정도로 심하게 되지는 않을꺼라고 하더라구요.
문득문득 무서운 생각도 들고..
아버지가 아파하는 모습과.. 허리가 많이 구부러 지셔서..
남들시선도 그렇구요..
그걸다 보고 자라서 그런지..
문득문득 무서운 생각이 들기도 하고..
남편한테 미안하기도 하고 그렇네요..
지금은 통증은 있지만.. 정상적인 생활은 가능한데요..
약물치료하면 더 악회되지 않는건가요??
근본적인 치료방법은 없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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