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롭습니다...
환우 cd632008-03-26
이제29이구요 강척 진단 받은지..8년되었습니다..
행시 준비한지..벌써 4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네요..
그동안 몇 번이고..포기하고 싶었지만..사람 일이란게 쉽지가 않네요..
이번에도 그럭저럭 1차는 붙은거 같은데..6월말에 있는 2차셤까지 버티기가 넘 힘드네요..ㅜㅜ
목이 많이 굳은거 같습니다..좀비같이 우두둑 소리가 나서 주위사람들도 들을 수 있고..특히 목 뒤 통증이 무척 심합니다..
아침에 4시간 짜리 섭 듣고 등이 아파서 고시원 와서 잠깐 누으면 누울때..무척 괴롭습니다..20분 정도 누워 있으면 좀 나은데..다시 몸을 일으킬 때도 통증이 장난이 아니네요..
스트레칭좀 하고 독서실가서 공부하면 두 세시간 지나면 더 앉아있기도 힘들고 다시 고시원 와서 쉽니다..
또 누워서 쉬다 다시 가서 두 세시간 공부하고..휴..
그럭저럭 이제 3월은 보냈네요..
이제 3달 남았는데..잘 버틸 수 있을지..
약은 매일 먹는데..아침에 두 알짜리 약을 먹습니다..하나는 소화제이고 하나는 부모님 말씀으론 약이 바꼈다고 합니다..제가 병원에 직접가질 못해서..
매일매일..이렇게 까지 해야할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포기하자니 너무 분합니다..
부모님껜 걱정끼칠까봐 말도 못하고 여친에겐 부담될까 어디 하소연할 때도 없네요..
누워서 노트북만 쳐다보다..이곳이 생각나서..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네요..
작년만 해도 수영도 하고 제법 운동도 했었는데..올해가 마지막 도전이라 생각하니..몸을 좀 혹사 시킨거 같습니다..
괴롭네요..공부할껀 많은데..
이대로 포기 하고 싶진 않은데..
휴~~
이제 조금만 더 누워 있다..독서실 가야겠네요..
그래도 여기에라도 와서 이렇게 글을 쓰니..좀 기분이 나아지네요..
죄송합니다..희망적인 글을 쓰고 싶었는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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