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대 질병 관련 유전자 찾았다
환우 d25f2007-06-08
당뇨병, 고혈압, 류머티즘관절염 등
7대 질병과 관련된 24개 유전자가
사상 최대 규모의 인간게놈 분석작업을
통해 밝혀졌다.
7일 인디펜던트 등 영국 언론들에 따르면
옥스퍼드대 등 영국 50개 연구기관 과학자
200명이 2년간 1만 7000여명의 DNA 샘플을
분석해 얻어낸 이같은 연구결과는 과학전문지
‘네이처’에 발표됐다.
24개 유전자중 10개는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유전자들이다.
영국 의학연구지원단체 웰컴트러스트로부터
900만파운드(약 166억원)를 지원받아 진행된
이 연구는 제1형 당뇨병, 제2형 당뇨병, 고혈압,
관상동맥질환(심장병), 류머티즘관절염, 양극성
장애(조울증), 크론병(염증성장질환) 등
7대 질환 환자 각 2000명과 건강한 사람 3000명을
대상으로 했다.
컨소시엄을 주관한 옥스퍼드대 피터 도넬리
박사는 “질병과 관련된 유전자를 찾아내면
질병이 어떻게 발생하고 어떤 사람이 걸릴
위험이 있는지를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보다
효과적이고 개인적인 맞춤형 치료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연구진은 현재 폐결핵, 유방암, 갑상선 질환,
다발성 경화증, 강직척추염과 관련된 유전자를
찾아내는 작업을 진행중이다.
댓글 0개
댓글은 회원만 남길 수 있습니다.로그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