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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강직성 척추염 진단

환우 63a72006-06-07
강직성 척추염이 의심된다면, 류마티스내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중 한곳으로 가십시오. 제일 선호하는 과는 류마티스내과가 전문입니다. 그리고, 검사는 피검사와 엠알아이를 찍어야 자세히 알수 있습니다. 피검사는 HL~ 인가 류마티스 인자가 남보다 더 나타납니다.(누구나 있지만, 수치가 정상인보다 많이 나옵니다. 적혈구와 백혈구가 친해야 하는데 적인줄알고 서로 싸운다나 모라나. 암튼 확실한지 정확한건 잘 기억안나구요..^^) 그것만으론 모릅니다. 거기에다 엠알아이 찍어보면 확실히 알수 있습니다. 이것도 의사선생님께서 심각하게 사진을 잘 봐주셔야 합니다. 그전에 증세를 빠짐없이 하나에서 열까지 말씀드리세요. 우리가 병원가면 흔히 찍는 엑스레이가 있죠? 희한한건 엑스레이만 보고도 아는 선생님들이 있습니다. 여기서 의사선생들의 실력이 드러나는 것입니다. 근대 그런 선생님은 운좋지 않으면 만나기 힘들고, 요즘 간단한 피검사와 엑스레이만으로 쉽게 진단을 내리기도 하지만, 오진이 많습니다. 오진을 하고 나중에 강척아니다 하는 경우도 여러번 봤습니다. 환자가 강직성 척추염으로 진단받는다면 그 충격은 대단하기 때문에 쉽게 강직성 척추염으로 판단하는 것도 옳지 않습니다.. 보통 엑스레이로는 진단이 힘듭니다. 엑스레이로 찍어서 안다는 말은 글쎄요? 그걸로 알 정도면 병은 이미 심해질 대로 심해진것입니다. 엠알아이는 골밀도에서부터 뼈상태, 정상관절간격 비교등등 다 나옵니다. 거의 제일 정확한 진단법입니다. 한 20년가까이 병원 찾아다니고, 설명듣고 진단받고 하다보면 저처럼 선생님들 말씀 줄줄이 외우게 됩니다. 비싼 돈들이고 공부하게 되는거죠. 아무튼 강직성 척추염이 의심된다면 꼭 첫째로 류마티스내과로 달려가시구요. 수술이 정 필요할땐 정형외과(꼭, 이름난 정형외과 교수님 찾아가세요. 마지막 수단으로 하지마비의 위험을 감수해야 하기때문)로 달려 가는 겁니다. 그리고 신경외과에서 아는 수도 있습니다. 진단이 나오면 처방약만 믿지 말고 그때부턴 운동 꾸준히 하세요. 그게 조금이나마 병의 진행을 막는 최선의 방법이고, 앞으로 살아가면서 본인이 해야할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평생 과제입니다. 공부도 많이 하면서 다스리는 법을 스스로 터득하는게 과제입니다. 그게 숙제입니다. 잘 다스리면 덜 아프지만, 잘 못 다스리면 정말,,, 이렇게 말 하는 제 자신도 답답할 따름이네요. 아무튼 완치를 기원합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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