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남편이
환우 d9f12006-03-18
남편이 오랫동안 허리디스크로 고생하고
군도 보충(방위)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땐 의술이 강척진단을 모르고 단지,허리아프고 허리로 인해 다리 아픈줄만 알았지않았나?
지금 아들이 강척진단 받고보니 아빠에게 물러 받은것 같아요.
우린 76학번이라 나이도 많고,이제 50을넘긴 나이라 그냥 살면되지만.....
앞길이 창창한 아들이 오랫동안 약먹고,
아빠의 전철을 밟는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아프네요.
고2인데 공부하라 소리는 벌써 들어가고,
또 공부하지 않으면,몸으로 떼우는 직업뿐인데 무얼해서,이험난한 세상을 살아갈지.....
그때,남편 이랑 심각하게 결혼을 고민한것중에 하나인것,
허리아픈것 그것이였는데, 결국 그것이 나의 발목을 잡는군요.
남편은 총각때 굉장히 심해서 걸음도 잘못걷고 등은 엄청굽히고
다니고,
그나마,예후는 상당히 좋아요
그래서, 전 별로 걱정안다가 한번씩 가슴이 미어질때 코아스 다녀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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