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갈수록 숨쉬기가 벅차서..
환우 9fd22005-12-15
역시나 몸이 힘들면 여기 자주 뵙게 되는거 같아요..
약물부작용으로 약도 못먹고 몸안에 염증이 돌아다니는지 몸통을 중심으로 안아픈데가 없이 다 쑤시고 결리네요..
특히 양 갈비뼈가 숨쉴 때 늘어나면서 근육이 잡고 안놓아주는거 같아요..
이대로 가다가 정말 천천히 질식해서 죽는 것이 아닌가.. 그것도 아주 오랜 시간을 들여서..
정말 끔찍하네요
병때문에 성격도 변하는거 같구요, 암것도 참고 싶지도 않고 짜증만 무척 늘었답니다.
이러고 사느니.. 하는 생각이 좀 들기도 하네요.
편히 죽는 것도 복중의 하나일텐데..
이건 완전 고문이네요.
내 척추.. 보기에는 멀쩡하고 유연하기도 하답니다.
그런데 근육이 자꾸 뼈에 갖다 붙는거 같아요.
척추의 뼈를 하나하나 분리하고 거기 붙어있는 근육을 띄어서 좀 잡아 당겨놓구 싶네요..ㅋㅋ
강척을 누가 연구하긴 하고 있는건가요?
이런 환자들의 임상실험을 하는 기관이 있긴 하나요?
정기모임에 아직 한번도 가보지 못해 나가고 싶었는데
어디에 공지가 되는지 잘 알 수 없네요..
아참 숨 쉴 때 척추를 움직일 대 뼈에서 뚝뚝 소리나는데
다른 분들도 다 드러나요?
척추가 아프다는 것을 어떻게 표현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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