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관심했던 병에대해 알고싶어요... 답변부탁 드려요~~
환우 a6022005-07-13
우선 저보다 많이 고통 받으시는 환우님들께 죄송한 말씀 같아서 미안한 마음을 갖고 글을 올립니다...
저는 96년 발병이후 병명도 모르다가 98년 카톨릭 병원에서 확진?받고 혹시나 해서 세브란스 갔다가 강척 맞다고 진단 받았습니다.
그때 당시에 오른쪽 발목과 고관절에 염증이 심하였고 왼쪽 무릎에 약간 통증이 있었습니다. 또한 양쪽 턱에 염증이 심하여 보름정도 밥을 못 먹었구요... 그때 쯩에 환우회가 결성되어 서서히 정등을 통해 정보교환등을 한것 같습니다.그때는 너무 아파서 여기저기 다 돌아다니고... 인터넷에서 정보도 구하러 다녔거든요..
그후 답답한 마음에 아마존에서 노먼 커즌즈 (어느병의 해부) 주문해서 책보고 난뒤에 혼자서 비타민씨 1000mg 하루에 4~5 알 정도 먹고 운동하고, 많이웃고 여차여차하여 증상이 많이 호전 되었습니다. 물론 이것때문에 그런것 같진 않지만....그냥 그렇게 생각하려구요...지금도 염증이 오면 매일 1알 정도는 먹거든요..
음....서설이 너무 길었네요..... 제가 궁금한거는요..
1.제가 증상이 경미한지 아닌지 정도는 어떻게 알 수 있나요? 염증 수치는 단순히 당시 상황만을 측정해주는 수단 아닌가요?
2. 카톨릭대 의사선생님께서 환자마다 통증 및 강직정도의 편차가 크다고 하셨는데
...제 지금 상황은 음..악관절이 피곤하면 붓고 꽉 씹지못하고요..어깨나 손목 관절을 움직이면 소리가 나고 약간 무리가 옵니다. 고관절이 굳어서인지 아니면 발목인대가 굳어서인지 오른쪽 다리가 약간 가늘고 바깥쪽으로 휘여있어요....
뭐...증상을 자세히 얘기해서 그렇지..아주 심하진 않구요..아직도 농구하고.. 손바닥 땅에 닿거든요..
몇년동안 큰 염증은 없는것 같은데....다른 분들도 저처럼 상태가 경미하다가 갑자기 상태가 나빠지신 분들도 계신가요? 아니면 저는 강직이 이정도 에서 멈춘걸 까요..?
3. 움직이다 보면 쥐?가 많이 나요..강직성 척추염에 걸리면 근육사용에 있어서도 장애를 받나요? 지금 키보드 치고 있는데도 팔근육이 욱신욱신 아파오네요 --:
4.제가 너무 제 병에 무심했나요? 상태가 악화되지 않아서 너무 마음을 놓고 있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큰 마음 먹고 다른 병원에 한번 찾아가보려구요... 강직성 척추염 전문의는 어느 병원에 가면 계신가요? 그리고 가능하다면 성함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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