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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강척경력 15년째입니다.

환우 e17d2005-07-12
안녕하세요! 오늘에서야 가입하고 글을 올립니다. 전 중학교2학년때 발병해서 3년간 고생하고 강척진단후 별 무리없이 지내왔습니다. 강척때문에 군대도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를 했고, 지금은 대학 졸업후 회사다니고 있습니다. 여기에 저보다 상황이 안좋으신분들이 많아 전 명함도 내밀지 못할것 같습니다. 저도 하루에 두번씩 먹고 2달에 한번씩 병원에서 진료받고있습니다. 지내면서 특별하게 불편했던적이 별로 없었는데.. 요즘에서야 정말 너무나 고통스럽고 걷는데 너무나 불편합니다. 병원에 가니 상태가 악화되고 있다고 하고, 염증 수치가 저번에 0.1 정도 였는데.. 지금은 5를 넘는다고 하네요. 0.3이하는 정상인 수치인데.. 전 너무나 악화되었더라구요. 그리고 왼쪽골반이 3단계정도까지 진행했다네요. 4단계가 뼈와뼈가 붙는 상태인데.. 붙기 전이라고하네요.. 그래서 요즘 너무 우울하고 고통스럽습니다. 다들느끼시는거겠지만, 강척환우들의 고통은 아침에 가장 크지않습니까.! 정말 아침에 일어날때 개운하고 상쾌해봤으면... 몇개월전만해도 살뺀다고 운동하고 그랬는데.. 요즘엔 힘드네요. 전에는 정상인 사람처럼 아니 그 이상으로 운동도 하고 일도 하고 그랬는데.. 제가 너무 자만을 했는지.. 너무 무리를 했는지.. 몸이 망가지고 있네요.. 통증이 거의 없을땐 약을 4일정도 안먹어도 괜찮았었는데.. 술,담배 하지마시고요. 운동 꾸준히 하십시요. 저도 이번에 끊었던 수영다시시작하려 합니다. 전 미련하게 저 스스로 병을키운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아차하면 큰일 날수도 있는 상황인데 말입니다. 여러분 강척을 핑계로 운동열심히 하시고, 건강에 더 신경써서 평생 건강한 삶 살기 원합니다. 두서없이 적어봅니다. 약 잘챙겨 드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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