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갔다가...실험용 쥐가 되버렸습니다. (선생님 질문도)
환우 a2932005-06-30
오늘 가톨릭 병원 예약하러 갔더니..오늘 예약해도 8월초에 진료 가능하단 소리를 듣고 경대병원으로 갔었습니다.
류마티스내과에서 처음 진료하는터라..여러가지 검사..
소변검사.대변검사(이건 정말 오랜만에 하는..) 혈액검사 (연구 자료용이라며 2개, 여분이라며 1개 더 해서 6개뽑았나...)
그리고 설문조사한다더군요 강척 연구에 쓰인다는데..
피뽑자고 해서 뽑고나니.. 하는 말이 이건 안해도 되는건데 강척연구용이라며..설문조사하고..글구 만곡각도같은것도 치수재고 하는데..모르겠습니다..그게 강척 연구에 도움이 될지는 몰라도 꼭 마루타가 된기분...치료가 아닌 연구나 통계에 자료로 대하는 느낌..진료침상도 아닌 일반 회의 탁자에 눕게해서 이리재고 저리재고..꼭 실험실 쥐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피뽑을때도 미리 말하고 그런용도라고 해야하는걸테고 ..진료인줄 알고 뽑았더니 연구용이라고 하고..기분이 많이 상했습니다.
3시간 30분 기다리고 진료및 상담은 고작 10분 근데 설문지나 연구자료라는건 20분..
몇일후엔 뼈전체를 촬영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또 다음주엔 결과나온다고 하고..
오늘도 12시부터 6시까지..뼈촬영날도 아침부터 오후까지라 그러고..결과보는날도 아마 그럴테지요.. 정말이지 시간적으로나 금전적으로나 너무 힘드네요..
질문)
1.선생님 다름이 아니라 오늘 병원에서 유전자 검사하자는데 보험이 안되서 다음으로 미뤘거든요...유전자 검사는 꼭 해야하는건지..
2. 그리고 제가 엠브렐 이야기를 하니깐 오늘 접수하고 앞으로 치료를 3개월 한 후에 투약여부가 결정된다는데..
그럼 이제껏 15년간 매일같이 먹은 약이며 매달 들른 병원은 엠브렐 투여할때 조건에 들어가지 않는건지.. 솔직히 앞으로 3개월 기다리기도 조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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