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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AS
자유

요가가 좋다하여 다녀 왔습니다.

환우 02cd2005-05-12
나이 어린 아가씨가 원장이더군요. 요가가 뭔지나 아는지.... "강직성 척추염이 뭔지 아느냐"고 했더니 안다고 하더군요. 원 참!정말 한심도 하고......, 게나 고동이나....., 먹고들 살기가 힘드나 보죠? 쥐뿔도 모르면서....., 오랜만에 들어 와서 어제 밤늦게 둘러 보고 오늘 퇴근 하자 마자 이렇게 앉아 있습니다. 저도 힘든데...... 주위에는 잡것들만 들끌고....., 이젠 약이 올라서 힘들군요. 속은것 보다 날 속임에 더 화가 나고요. 속은것은 내병의 궁핍에 어쩔 수가 없지 않나요? 그 궁핍을 빌미로 감언이설로 속이는 사람이 나쁘지 않나요? 아픈 사람은 귀가 얇아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 아닌지요. 노니쥬스값 받아 낼려고 하지만 그 아줌마 다썩은 프라이드 타고 다니는 것을 보니 받기는 틀린 것 같네요. 제가 약 오른 것은 울 아내에게 얼굴을 들 수가 없어서 입니다. 노니쥬스 구입 할 때 마다 싸웠습니다. 속지 말라고요. 하지만 혹시나 해서 전 믿었습니다. 그래서 아내에게 맘에도 없는 말로 상처를 주었구요. 돈이 아까워서 못 먹게 하냐구요. 이순간 너무나 우울합니다. 차라리 아내에게 다이아반지에 다이아 목걸이 풀 셑트로 해 줄 걸......, 그래도 울 아내는 저를 사랑한다네요. 내 몸아프면 짜증이란 짜증은 다 받아 주고......, 배려 할 줄 모르고......, 관용이란 눈꼽만큼도 없는 저를 사랑한답니다. 강척을 앓은지 꼭 30년이 되었습니다. 연애시절까지 합하면 제 아내 20년을 제 뒷 바라지 했습니다. 너무아파 엉엉 울 때면 택시타고 서울 시내 약국을 찾아 다녔습니다. 스테로이드성분(덱사 콘디션인가?) 약 사러요. 내 한몸을 위해선 돈도 아끼지 않고 해 볼건 다 해 봤습니다. 관리를 정말 잘 했습니다. 등도 굽지 않았고요. 근데 노니쥬스먹느라(100% 낫는다고 하여) 6개월여를 방치 하였더니 지금 아파서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6개월전 처방약을 어제부터 먹고 다시 지압안마를 받고 있습니다. 이젠 조금 목이 돌아갑니다. 허리는 아직 통증이 있고요. 자기전에 뜨거운 물로 샤워후 거꾸리 하면 톤증은 가십니다. 몇일만 이런식으로 하면 다시 예전처럼 정상으로 돌아 옵니다. 거꾸로 메달리면 등쪽과 목에서 찌지직 또는 우두득 느낌과 소리가 납니다. 그럼 뒷머리가 방바닥에 닿게 되죠. 제가 환우 여러분께 권하고 싶은게 바로 거꾸리입니다. 아침 저녁으로 2~3분만 메달려 보세요. 등허리 절대 굽어지지 않습니다. 거꾸리 가격 13만정도? 전동은 기백만원합니다. 한번 해 보십시요. 정말 효과 좋습니다. 걍 주절주절 하다 갑니다. 하기 싫어도 운동은 하셔야 합니다. 심하게 아프고 나면 진행이 되곤 합니다. 아플 때 일수록 운동을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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