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한 수 - 강
환우 13bc2003-03-27
강
이해인
지울수록 살아나는
당신 모습은
내가 싣고가는
평생의 짐입니다.
나는
밤낮으로 여울지는
끝없는 강물
흐르지 않고는
목숨일 수 없음에
오늘도 부서지며 넘치는
강물입니다.
나는
밤낮으로 여울지는
끝없는 강물
흐르지 않고는
목숨일 수 없음에
오늘도
부서지며 넘치는 강물입니다.
- 늘 변화하는 나의 모습을 생각해 봅니다.
댓글 0개
댓글은 회원만 남길 수 있습니다.로그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