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명
환우 16b32005-02-03
저희 아들도 한달째 무릎 치료를 받았는데, 아직도 절뚝 거리고 다닙니다.
가는 병원마다 피검사,무릎에서 액 뽑아 검사, x-ray, mra 돈도 많이 들었건만, 속시원하게 병명도 알지를 못하네요.
피검사에서 세균도 안 나오고,바이러스도 없는데 염증 수치는 높습니다.
mra도 특별한 소견이 없답니다.피검사에서 류마티스도 아니랍니다.관절염도 아니랍니다.
HLA B-27이 양성이 나와서 강척이 의심된다고 동네 병원( 수술 한 병원이 아니고 다른 개인 병원) 에서 그랬는데 대학병원에서는 척추 사진 등 이것 저것 찍어보더니 강척도 아닐 것 같다고 약만 먹어보고 1주일 후에 오랍니다.
동네 병원에서는 항생제 주사를 매일 주었었는데, 대학병원에서는 하루에 소염 진통제만 두알씩 먹으랍니다.
동네 병원( 첫번째 간 병원)에서는 무조건 관절염이라고 관절경 수술 하게 하여 낫지도 않는데 돈 벌기에 급급하고,대학병원에서는 특진이랍시고 1-2 시간 기다리게 해 놓구선 환자 한명 보는데 3분 정도 밖에 안 걸리더군요. 기막힌 현실입니다.
한창 뛰어놀아야 그리고 공부해야 할 나이인데,,,,속상합니다.
집안에서만 지내야 하는 아들이 얼마나 스트레스가 쌓일까,,, 그것도 엄마는 걱정입니다.
얼마 남지 않은 중학교 졸업식에도 절뚝 거리고 가야 하나 그것도 걱정입니다.
댓글 0개
댓글은 회원만 남길 수 있습니다.로그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