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환우회여러분들..힘이들어서 찾아왔어요..
환우 5da72003-03-04
안녕하세요..저는 95년부터 병을 앓아온 32살의 직장인입니다.
다름이 아니라..조금있으면 여자친구와 1000일이되는데..
요즘 여자친구가 저를 대하는게 예전같지가 않아서..답답하기도
하고 무슨일이 잇는지 힘들어 하는거 같아서 계속 물었는데..
저한테 불만을 얘기할줄 알았는데 뜻밖에도 저를 만나는게 점점 자신이 없어진다고 하더군요..생각지도 않은 말을 들은 저로서는
당황스럽고..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여자친구를 만나서 지금껏 이렇게 행복하고 기쁜적은 없었는데..
이런말을 들으니 저로서는 어떻게 해야할지...정말 떨리기만 합니다.
착하고 여리고..저만을 생각하고 있는줄 알았던 여자친구에게
그 얘기를 들으니 정말이지 충격이고...눈앞이 깜깜해지더라구요
전에는 여자친구가 저의 병에 대해서 몰랐는데...
제가 몇달전에 저의 병에대해서 얘기를 했거든요.
그래도 여자친구가 평소처럼 대하고...운동열심히 하라고
열심히 하면 좋아질꺼라고 얘기도 해줬는데...
정말 이지...
어떻게 해야할지..
여자친구가 그러더군요...점점 작아지는 오빠를 보면 내가 점점
자신이 없어진다고..^^;;
어떡하면 좋져..어떻게 해야하나요..
힘드네요..
여러분 어떻게 해야하나요..
아직도 떨리네요..
정신이 없어서 두서없이 쓴글 이해해 주세요...답답해서 글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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