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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AS
자유

고맙습니다.

환우 d54d2004-06-14
얼마전 남자친구와의 문제에 대해서 글을 올렸었어요. 답변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아직까지 제가 어떡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제가 아는건 남자친구를 아주 많이 사랑한다는거죠. 결혼을 전제로 2년 넘게 사귀어오면서.. 제게 아무말도 없었다는거.. 생각하면 많이 화도 나지만.. 아마도 제 남자친구 절 놓치기 싫어서였을거라고 생각해요 ^^ 작년 이맘때쯤 다투다가 얘길 한적이 있었어요. 예전 여자친구랑 같이 병원엘 갔다가 얼마후에 여자친구가 떠났다구요. 그뒤로 여자도 못믿겠구 사실 자기가 몸이 많이 아프다구.. 제게 떳떳하지가 못하다구요.. 남자친구 그동안 많이 힘들었겠죠 아프다는 사실을 알고나서.. 주말에 남자친구가 참 힘들어하는걸 봤어요. 제앞에서 아프단 내색은 않았지만.. 계속 스트레칭하구 저몰래 약 찾는 모습 맘이 많이 아팠답니다. 어느분 말처럼 제 앞날에 걱정이 많이 돼요. 아이는 유전되면 어떡하나? 직장은 언제까지 다닐수 있을까? 몇년간 주말부부로 있다가 남친있는 도시로 갈려구 했는데 내가 직장을 계속 다녀야하겠지.. 이런 저런 생각들로 많이 불안하지만 저마저 떠나면 우리남자친구 어떡하나? 싶은 맘뿐이네요. 간절한 희망이라면 빨리 치료약이 나왔음 좋겠어요. 제 남자친구 담배 많이 피우는데 빨리 끊게 해야겠죠? 강척과 싸우시는 많은 분들 힘내시길 바랍니다. 항상 좋은날 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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