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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신약혜택과 함께 군복무가 이루어 지길 바랍니다.(다시 올림니다.)

환우 a8042004-03-14
레미게이드,엠브렐의 의료보험 혜택부터 주고나서, 군대를 보내는게 순서라고 생각되는데... 치질 심하면 의가사제대가 되는데, 치질의 고통이 우리의 고통보다 심하단 말인가.... 디스크 환자도 의가사 제대가 되고, 병역 면제도 된다. 몸이 멀쩡해도 체중미달이면 병역면제가 된다. 신경외과 정형외과,류마티스내과 의사선생들의 소견은, 강직성척추염이라는 병이 디스크나,치질,체중미달 환자 보다도, 고치기 쉽고,치료법이 더 많으며, 병의 진행이 짧고,의료치료 후 병의 예후가 더 좋다고 확신하시는지.. 서론이 길었다. 본론은 다음과 같다. 신약의 의료보험 혜택을 앞 당겨서, 신약의 혜택과 함께 군복무를 하게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치질을 고칠 생각도 않고(씻지도 않고),디스크 수술도 받지 않고,먹지도 않으면서 군복무를 피할 생각은 우리는 없다. 강직성척추염 환자들은.. 우리의 고통을 타인이 알아주길 바라지만,강직성척추염의 고통을 느낀다는 것은, 형벌의 시작을 의미할 수도 있다. 그래서 우리는 남이 우리와 같은 고통을 느끼길 원하지 않는다. 강직성척추염 환우보다도 더 심한 고통을 겪고 있는, 더 중한 병을 앓고 있는 환우들도 많다. 우리의 고통은 그들(병이 더 중한)에 비할 바가 아니기 때문에,우리는 아프다는 말을 삼가 사용하고 있다. 우리는 우리의 군복무 의무를 회피하진 않는다. 다만,치질이나 디스크 체중미달 환우보다도 못한 의료보험 혜택을 받는다는 것은 납득이 가지 않는다. -philosopher -ps 난 내 병을 모르고 방위로 복무를 했다(왼쪽무릎 수술후 운동폭 제한). 제대는1991년 1월2일. 제대후 10년 가까이 거의 누워 있었다. 운동하고 자고, 운동하고 자고,...죽기 아니면 살기,죽기 아니면 살기,가만히 있으면 죽음, 아파도 운동하면 살아 있는 것. 거의 누워 있는 그 기간에도 예비군 훈련(동원훈련,일반교육,향방훈련) 1번 빠지지 않았다. 지금은 민방위다. 민방위도 아직까지 불참한적이 없다. 강직성척추염 환자라 차를 1시간 이상 오래 타지 못했다. 허리가 앞으로 휘어서,,,(허리 피는데 1주일 걸린다.)그래도 예비군 동원훈련 버스 타고 3,4시간 가서 3박4일 훈련받았다 내 몸이 아파도 국가의 부름은 빠지지 않았다. 신약의 의료보험 혜택을 줄 만도 하지 않은가? 그리고 나 보다도 먼저,지금 군 복무를 시작해야 하는 청년들에게 신약의 의료보험 혜택이 주어지길 바란다. -philosop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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