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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상담

최근 확진. 휴직을 원하지만 진단서 내용 문제

환우 bf2a2017-12-11

안녕하세요?

저는 최근 강직성척추염으로 확진을 받았습니다. 혹시라도 도움을 얻을 수 없을까하여 답답한 것이 있어서 글을 올려봅니다

최근 3년 동안 이런저런 고생을 하면서 이곳저곳에 염증이 생기고 아픈 것도 치료하고, 특히 이미 망가져버린 부분을 치료하고 재활하는 등에 집중하고 있었는데요 (강직성척추염 확진을 받기 전에도 근육관절문제라는 것만은 알았기 때문에 여러가지 치료를 하고 미약하지만 효과를 보고는 있었습니다)

다니던 회사를 아예 그만두는 것은 오히려 손해가 더 크고, 몇년 간의 휴직 기간을 얻는 것이 규정상 가능하기 때문에 휴직해서라도 그동안의 악화된 부위의 치료를 좀 해두려는 생각입니다

이미 아픈 곳이 많은 상태에서 직장을 다니면서 치료를 병행하려니까 너무 효과가 더디고 힘들더군요

몇년간 고생을 좀 했더니 이제는 휴직이 간절한 생각입니다

문의결과, 회사에서는 진단서 상에 "??년간 ??의 치료를 요함"이라는 문구를 받아오면 당장이라도 해주겠다는 입장입니다

여기서 문제는... 강직성척추염에 대하여 제가 현재 다니고 있는 대학병원(한양대학은 아닙니다)측의 담당 의사는 "??년간 ??의 치료를 요함" 이라는 문구를 써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아시다시피 난치병에 해당하는거라서 저런 류의 문구가 나올 수가 없다고 담당의사의 답변을 들었습니다

회사 입장에서는 희귀병이고 난치병이고, 고통스럽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기 때문에 이해하지만, 뭔가 애둘러서 표현이 되더라도 "?? 기간 동안...." 이라는 표현이 진단서 상에 반드시 들어가야 한다고 합니다

회사에서는 기간에 대한 문구 그대로만 해석해서 그 것을 근거 잡아서 행정처리가 시작 되거든요

이런 문구를 진단서 상에 넣는 것은 아예 불가능한 것일까요?

아니면 제 담당 의사님께 요청해볼만한 다른 방향은 없을까요?

약 2~3년간 뭐뭐 해야한다.. 하면 좋다.. 하는 것을 권한다... 뭐든 좋습니다만...

(약 2년간 재활치료가 필요하다. 라는 식의 확정적인 문구가 가장 회사 휴직 처리 담당자 입장에서 가장 원하는 문구입니다만, 이런 확정적인 문구가 진단서에 나오는 것은 여러가지 상황들을 봤을때에 제 생각에도 불가능인 것 같아 보이네요ㅋ. 또는 40세 이전까지 )

참고로 현재 진단서의 내용입니다.

(주상병)강직성 척추염 M45.9

"상기 환자는 상기 진단명으로 본원 류마티스내과 외래 진료 중인 분으로, 질환 활성도 조절 위해 지속적인 약물 치료 및 외래 진료가 필요하며, 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는 무리한 신체활동은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답변 1

원하시는 진단서는 내과에서는 받기가 조금 힘들 수 있습니다.

재활의학과나, 통증의학과 혹은 재활의학과 협진을 받으세요...

그런 쪽 과에서는 원하시는 진단서를 받아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상담은 작성 당시의 기록입니다. 강직척추염의 진단 기준과 치료 방법은 그동안 달라졌을 수 있으니, 지금의 치료는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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