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왔는데..아직 카페가 있네요..^^
환우 58892014-12-02
36세 남자입니다.
19살에 첫 발병했었습니다. 시골에 살았기에 관절염 진단(무릎에 물이 가득)을 받았네요.
대학이고 뭐고 , 어린나이에 걸을 수가 없으니 다 포기하고 싶었습니다.
이래저래 병명도 모르고 6개월이 지나니, 자연적으로 나았구요..
이후로, 아무렇지도 않다가.. 10년만에 무릎에 물이 차더라구요,,
순간, 10년전 악몽이 떠오르더군요, 강남 관절병원을 갔더니,, 물만 빼주는게 전부,
그래서 한양대병원 김태훈교수님께 갔더랬죠,, 강직성척추염 진단..켁(관절염이 아니었구나~)
하지만 한줄기 빛이 되는 좋은 말씀,, 자가면역질환인데 안아프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말씀,
사실, 사람이란게 몸이 아프지 않으면 잊게 되잖아요,,
그래서 지금껏 잊고 살았네요,, 갑자기 생각나서 들어와 봤습니다,,
환우분들중에는 심하신 분들이 있고,, 덜하신 분들이 있을거라 봅니다.
시간이 지나면 저처럼 다들 괜찮아지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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