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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AS
의료상담

사진상 강직은 없는데 척주교정(추나요법) 받으면 안되는건지요?

환우 60082014-04-18
안녕하세요. 청주에 거주하는 41세 여성입니다.
저의 전반적인 병력을 설명해야 도움이 될꺼같아 길게 적어봅니다.
20대때부터 항상 허리가 아파 고생을 했고 허리 디스크병을 달고 살았습니다.
3년전 (2010년. 9월) 디스크 파열로 수술했으며
파열된 순간부터 오른쪽 다리 감각을 잃어 약 6개월여기간에 걸쳐 점차 감각을 찾았습니다.
감각이 없을때도 걸어다니긴 했는데 그로인해 무릅에 이상이 생긴건지..
다리 감각이 살아나는 순간부터 무릅이 아파왔으며 병원에선 물이차서 그렇다고 했습니다.
무릅통증이 심해져서 류마티스 내과를 찾았는데 허리 아픈거부터 얘기하다 보니
혈액검사를 해보자고 하더군요. 그렇게해서 혈액검사에서 B-27 유전인자가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2011.6월즈음)
사진 MRI상엔 특이사항은 보이지 않으나 B-27이 발견된 이상 관련이 있을수도 있다고 하여 약을 먹어왔습니다.
너무 일찍 발견되어 운이 좋은 케이스라고 하더군요.
사실 무릅만 아팠지 다른부위는 전혀 이상이 느껴지지 않았기에 이 병의 심각성을 알지 못했습니다.
허리는 계속아프길래 그냥 고질인가보다 하고 체념한 상태였고.
그렇게 약을 복용하기 시작하여 장기 복용으로 속도 아프고 무릅통증은 별차도가 없어
작년봄에 분당쪽 병원을 소개받아 치료를 받았습니다. 무릅 통증은 많이 호전되었는데
속이 너무 쓰려 제 임의로 한 15일정도? 약을 끊었습니다.
(속이 너무 아파서 약을 먹기 무서웠고 약으로 인해 얼굴이 많이 부어있어서 속상하기도 했고
다시 아파와도 참고 약을 끊었습니다. 병원도 멀어서 가기 싫기도 했거니와..이것이 문제였는지..)
허리통증은 수술이후에도 지속되었고 이즈음에 등도 많이 아파 잠을 설칠정도로 극심한 통증도 있었지만
이병과 관련있다는 생각은 하지 못했습니다. 물리치료받고 한의원가서 부항도 뜨고..그렇게 지냈습니다.
한의원에선 위장이 않좋으면 등이 아프다고 했습니다. 수년째 심각한 위장질환을 앓고 있음.
너무 아파 혹시나하고 OO대학병원에 갔더니 나이어린 여성 의사분이 강척이란 관련없다고 통증의학과로 가라고 하더군요. 틍증의학과는 강척맞는거 갖다고..다른 병원을 소개해주더군요.
그렇게 올해 2월부터 또 다른 병원에서 약물 치료를 받아오고 있는데 한 두달정도 잘 듣는듯하다가
최근 들어 반대쪽 무릅과. 고관절. 엉치쪽이 아픕니다.
2주 처방 받으면 1주일만 약이 듣고 다시 아프길 반복
진통제를 먹으면 몽롱해서 정신을 차릴수 없고, 울렁거려 토하기도 하고 ㅠㅠ
엉덩이는 저린느낌(?)으로 의자에 앉아 있을수가 없습니다.
하루종일 앉아서 업무봐야 하는데..ㅠ
최근 두어달 사이에 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불안하고 겁이 납니다.
등도 아프고 목도 뒤도젖히기 불편하고..
척추 측만증이 있어 작년 10월부터 주 1~3회 척추교정및 물리치료를 받아왔으며
올해 2월들어 주1회 승마 + 주 2회 요가 운동을 병행해 왔었는데
이달초부터 모든 운동을 접었습니다. 아파서 요가도 못하는 동작도 많고, 하고나면 더 아픈거 같고.
승마가 문제였을까요? 말을 타도 하루정도만 엉덩이가 아프고 말기에 별신경 안썼는데..
교정치료가 문제였을까요?
교정치료시 근육을 많이 문질러 풀어주는데..최근 엉덩이가 아파 계속 문지르고 근육 풀기를 자주했거든요.
이게 더 악화시키게 한건지.. 강제로 비뚫어진 뼈를 맞춘다고 누르고 하는것이 문제가 되는건지...
교정을 끊으니 자세도 다시 비뚤어지고 걸을때 다시 뒤뚱거리는 느낌이 나는데 어찌해야할지..막막합니다.
불안한 마음에 인터넷 뒤지다 여기까지 오게되었네요 ^^
어제 큰맘먹고 서울가서 한양대 김태환 교수님께 초진 진료 받았는데
정신이 없어 이런 저런 얘기를 못하고 아픈것만 얘기하고 검사만 받고 왔네요.
누가 조목 조목 설명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 1

안녕하세요. 청주에 거주하는 41세 여성입니다.
저의 전반적인 병력을 설명해야 도움이 될꺼같아 길게 적어봅니다.
20대때부터 항상 허리가 아파 고생을 했고 허리 디스크병을 달고 살았습니다.
3년전 (2010년. 9월) 디스크 파열로 수술했으며
파열된 순간부터 오른쪽 다리 감각을 잃어 약 6개월여기간에 걸쳐 점차 감각을 찾았습니다.
감각이 없을때도 걸어다니긴 했는데 그로인해 무릅에 이상이 생긴건지..
다리 감각이 살아나는 순간부터 무릅이 아파왔으며 병원에선 물이차서 그렇다고 했습니다.
무릅통증이 심해져서 류마티스 내과를 찾았는데 허리 아픈거부터 얘기하다 보니
혈액검사를 해보자고 하더군요. 그렇게해서 혈액검사에서 B-27 유전인자가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2011.6월즈음)
사진 MRI상엔 특이사항은 보이지 않으나 B-27이 발견된 이상 관련이 있을수도 있다고 하여 약을 먹어왔습니다.
너무 일찍 발견되어 운이 좋은 케이스라고 하더군요.
사실 무릅만 아팠지 다른부위는 전혀 이상이 느껴지지 않았기에 이 병의 심각성을 알지 못했습니다.
허리는 계속아프길래 그냥 고질인가보다 하고 체념한 상태였고.
그렇게 약을 복용하기 시작하여 장기 복용으로 속도 아프고 무릅통증은 별차도가 없어
작년봄에 분당쪽 병원을 소개받아 치료를 받았습니다. 무릅 통증은 많이 호전되었는데
속이 너무 쓰려 제 임의로 한 15일정도? 약을 끊었습니다.
(속이 너무 아파서 약을 먹기 무서웠고 약으로 인해 얼굴이 많이 부어있어서 속상하기도 했고
다시 아파와도 참고 약을 끊었습니다. 병원도 멀어서 가기 싫기도 했거니와..이것이 문제였는지..)
허리통증은 수술이후에도 지속되었고 이즈음에 등도 많이 아파 잠을 설칠정도로 극심한 통증도 있었지만
이병과 관련있다는 생각은 하지 못했습니다. 물리치료받고 한의원가서 부항도 뜨고..그렇게 지냈습니다.
한의원에선 위장이 않좋으면 등이 아프다고 했습니다. 수년째 심각한 위장질환을 앓고 있음.
너무 아파 혹시나하고 OO대학병원에 갔더니 나이어린 여성 의사분이 강척이란 관련없다고 통증의학과로 가라고 하더군요. 틍증의학과는 강척맞는거 갖다고..다른 병원을 소개해주더군요.
그렇게 올해 2월부터 또 다른 병원에서 약물 치료를 받아오고 있는데 한 두달정도 잘 듣는듯하다가
최근 들어 반대쪽 무릅과. 고관절. 엉치쪽이 아픕니다.
2주 처방 받으면 1주일만 약이 듣고 다시 아프길 반복
진통제를 먹으면 몽롱해서 정신을 차릴수 없고, 울렁거려 토하기도 하고 ㅠㅠ
엉덩이는 저린느낌(?)으로 의자에 앉아 있을수가 없습니다.
하루종일 앉아서 업무봐야 하는데..ㅠ
최근 두어달 사이에 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불안하고 겁이 납니다.
등도 아프고 목도 뒤도젖히기 불편하고..
척추 측만증이 있어 작년 10월부터 주 1~3회 척추교정및 물리치료를 받아왔으며
올해 2월들어 주1회 승마 + 주 2회 요가 운동을 병행해 왔었는데
이달초부터 모든 운동을 접었습니다. 아파서 요가도 못하는 동작도 많고, 하고나면 더 아픈거 같고.
승마가 문제였을까요? 말을 타도 하루정도만 엉덩이가 아프고 말기에 별신경 안썼는데..
교정치료가 문제였을까요?
교정치료시 근육을 많이 문질러 풀어주는데..최근 엉덩이가 아파 계속 문지르고 근육 풀기를 자주했거든요.
이게 더 악화시키게 한건지.. 강제로 비뚫어진 뼈를 맞춘다고 누르고 하는것이 문제가 되는건지...
교정을 끊으니 자세도 다시 비뚤어지고 걸을때 다시 뒤뚱거리는 느낌이 나는데 어찌해야할지..막막합니다.
불안한 마음에 인터넷 뒤지다 여기까지 오게되었네요 ^^
어제 큰맘먹고 서울가서 한양대 김태환 교수님께 초진 진료 받았는데
정신이 없어 이런 저런 얘기를 못하고 아픈것만 얘기하고 검사만 받고 왔네요.
누가 조목 조목 설명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답 변 ====================
현재 상태로 이렇다 저렇다 답변드리기는 곤란할 것 같습니다.
확진이 된 상태인지 궁금하구요.
일단 김태환 선생님께서 검사 하신것 결과를 보고 다시 한번 올려 주셔야 할것 같습니다.
5월 17일 환우회 전국 모임에 나오시면 더 자세한 이야기를 서로 나눌수 있을것 같습니다.

답변 2

안녕하세요. 청주에 거주하는 41세 여성입니다.
저의 전반적인 병력을 설명해야 도움이 될꺼같아 길게 적어봅니다.
20대때부터 항상 허리가 아파 고생을 했고 허리 디스크병을 달고 살았습니다.
3년전 (2010년. 9월) 디스크 파열로 수술했으며
파열된 순간부터 오른쪽 다리 감각을 잃어 약 6개월여기간에 걸쳐 점차 감각을 찾았습니다.
감각이 없을때도 걸어다니긴 했는데 그로인해 무릅에 이상이 생긴건지..
다리 감각이 살아나는 순간부터 무릅이 아파왔으며 병원에선 물이차서 그렇다고 했습니다.
무릅통증이 심해져서 류마티스 내과를 찾았는데 허리 아픈거부터 얘기하다 보니
혈액검사를 해보자고 하더군요. 그렇게해서 혈액검사에서 B-27 유전인자가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2011.6월즈음)
사진 MRI상엔 특이사항은 보이지 않으나 B-27이 발견된 이상 관련이 있을수도 있다고 하여 약을 먹어왔습니다.
너무 일찍 발견되어 운이 좋은 케이스라고 하더군요.
사실 무릅만 아팠지 다른부위는 전혀 이상이 느껴지지 않았기에 이 병의 심각성을 알지 못했습니다.
허리는 계속아프길래 그냥 고질인가보다 하고 체념한 상태였고.
그렇게 약을 복용하기 시작하여 장기 복용으로 속도 아프고 무릅통증은 별차도가 없어
작년봄에 분당쪽 병원을 소개받아 치료를 받았습니다. 무릅 통증은 많이 호전되었는데
속이 너무 쓰려 제 임의로 한 15일정도? 약을 끊었습니다.
(속이 너무 아파서 약을 먹기 무서웠고 약으로 인해 얼굴이 많이 부어있어서 속상하기도 했고
다시 아파와도 참고 약을 끊었습니다. 병원도 멀어서 가기 싫기도 했거니와..이것이 문제였는지..)
허리통증은 수술이후에도 지속되었고 이즈음에 등도 많이 아파 잠을 설칠정도로 극심한 통증도 있었지만
이병과 관련있다는 생각은 하지 못했습니다. 물리치료받고 한의원가서 부항도 뜨고..그렇게 지냈습니다.
한의원에선 위장이 않좋으면 등이 아프다고 했습니다. 수년째 심각한 위장질환을 앓고 있음.
너무 아파 혹시나하고 OO대학병원에 갔더니 나이어린 여성 의사분이 강척이란 관련없다고 통증의학과로 가라고 하더군요. 틍증의학과는 강척맞는거 갖다고..다른 병원을 소개해주더군요.
그렇게 올해 2월부터 또 다른 병원에서 약물 치료를 받아오고 있는데 한 두달정도 잘 듣는듯하다가
최근 들어 반대쪽 무릅과. 고관절. 엉치쪽이 아픕니다.
2주 처방 받으면 1주일만 약이 듣고 다시 아프길 반복
진통제를 먹으면 몽롱해서 정신을 차릴수 없고, 울렁거려 토하기도 하고 ㅠㅠ
엉덩이는 저린느낌(?)으로 의자에 앉아 있을수가 없습니다.
하루종일 앉아서 업무봐야 하는데..ㅠ
최근 두어달 사이에 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불안하고 겁이 납니다.
등도 아프고 목도 뒤도젖히기 불편하고..
척추 측만증이 있어 작년 10월부터 주 1~3회 척추교정및 물리치료를 받아왔으며
올해 2월들어 주1회 승마 + 주 2회 요가 운동을 병행해 왔었는데
이달초부터 모든 운동을 접었습니다. 아파서 요가도 못하는 동작도 많고, 하고나면 더 아픈거 같고.
승마가 문제였을까요? 말을 타도 하루정도만 엉덩이가 아프고 말기에 별신경 안썼는데..
교정치료가 문제였을까요?
교정치료시 근육을 많이 문질러 풀어주는데..최근 엉덩이가 아파 계속 문지르고 근육 풀기를 자주했거든요.
이게 더 악화시키게 한건지.. 강제로 비뚫어진 뼈를 맞춘다고 누르고 하는것이 문제가 되는건지...
교정을 끊으니 자세도 다시 비뚤어지고 걸을때 다시 뒤뚱거리는 느낌이 나는데 어찌해야할지..막막합니다.
불안한 마음에 인터넷 뒤지다 여기까지 오게되었네요 ^^
어제 큰맘먹고 서울가서 한양대 김태환 교수님께 초진 진료 받았는데
정신이 없어 이런 저런 얘기를 못하고 아픈것만 얘기하고 검사만 받고 왔네요.
누가 조목 조목 설명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답 변 ====================
의사는 아닙니다. 저는 강직성척추염 30년 경험 환우입니다.
그냥 개인적인 생각이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볼때 모든 원인이 강직성척추염 때문인 것으로 생각되고 강직성척추염 증상입니다.
강직성척추염이라고 하여 다 강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치료를 잘하면 강직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지만 몸 이곳 저곳 근육통, 신경통 증상이 나타납니다.
먼저 진단 결과를 보시고 의사 지시에 따르고 현재 염증 수치가 정상인지 모르겠지만 염증 수치가 정상이 아니라면 먼저 안정을 취해야하므로 직장을 그만 두는 것이 최선이고 절대 무리하는 것이 안좋고 이때는 요가, 승마, 교정 치료 등 모든 운동이 안좋습니다. 강직성척추염은 직업병이라고 할 수 있고 노동은 절대 안좋습니다.
직장을 그만 둘 수 없으면 3~6개월 정도 병가를 내고 안정을 취하면서 류마티스 내과에서 치료 받으면서 한약도 좀 먹어주고 한의원에서 병행 치료하는 것이 좋고 강직성척추염은 한가지 방법만으로 치료하기 보다는 몸에 근육을 풀어주고 피로를 풀어주는 온천이나 물리치료를 함께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절대 무리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러면 좋아집니다. 그러나 이후에도 자기 관리를 잘해야만 다시 재발하지 않습니다.

이 상담은 작성 당시의 기록입니다. 강직척추염의 진단 기준과 치료 방법은 그동안 달라졌을 수 있으니, 지금의 치료는 반드시 담당 의료진과 상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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